사진 = 좌- 아라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글렌데일시장 우- 본스타 홍기성대표
사진 = 좌- 아라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글렌데일시장 우- 본스타 홍기성대표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이하 본스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핵심 도시인 글렌데일시(Glendale City)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지난 11월 19일, 아라 제임스 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 글렌데일 시장과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으며, 이는 K-콘텐츠 교육 분야의 미주 확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본스타는 현재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미국 뉴욕 등 세계 6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K-POP 전문 아카데미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LA·글렌데일시 협약은 본스타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

​LA 카운티에 위치한 글렌데일시는 림웍스 애니메이션(Limwerks Animation), 마블 애니메이션(Marvel Animation),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이 자리한 엔터테인먼트 핵심 도시다. 더불어 LA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쇼핑 공간인 아메리카나 앳 브랜딩(Americana at Brand)’이 위치한 곳으로서 문화·창작 산업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측은 건물 및 시설 투자, 본스타는 콘텐츠 개발·커리큘럼·아카데미 운영을 총괄 하는 분업 구조가 확립되었다. 이는 LA 지역의 인프라와 본스타의 전문 교육 시스템이 결합되어 미주 엔터테인먼트 교육의 새로운 허브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본스타는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 교육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K-POP·퍼포먼스 교육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측은 앞으로도 문화·콘텐츠·예술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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