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평균 31.28%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지난 2013년 1월 1일 도입된 이후 치러진 세차례의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4월 10일 본투표까지 높은 열기가 지속될지도 관심이다.지역을 대변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에 입성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주창하는 ‘이조심판’과 거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인해 중앙정치 이슈만 휘몰아치고 있어 지역 현
4·10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여야 후보 간 국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예산삭감 책임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먼저 대립각을 세운 것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주당 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 후보는 25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예산 삭감 책임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있다고 주장했다.조승래 후보는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은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을 대통령 말 한마디에 삭감됐다"며 "유성의 현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대통령 기분 따라 무너지고 있다"고 비난했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갑·황정아 유성을 후보가 25일 연구개발특구법상 각종 규제 완화 정책을 대전시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전특별자치시법'을 공동 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이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 역량을 민생과 일자리, 경제로 이어 유성을 도약시키겠다"며 "과학강국 도약, 미래도시 유성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공약으로 ▲ 대전특별자치시법 추진 ▲ 과학기술 유관기관 유치 및 테스트베드 구축 ▲ R&D 시스템 복원 ▲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 ▲ 국가예산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 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영선 후보의 정치 생활을 함께한 세종시 당원과 지지자·정치인들을 비롯해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특히, 이춘희 전 세종시장·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강준현(초선, 세종을)·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황정아 대전 유성을 후보·박정현 대덕구 후보가 직접 참석해 이영선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이밖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된 가운데, 대전 유성갑에는 총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대전 유성갑은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곳이나, 지난 대통령선거·지방선거에서 보수 지지층이 확장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표심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유성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56),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58), 개혁신당 왕현민(51) 후보가 출마한다.조승래 후보는 1968년생으로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역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 결의 및 유성비전 실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박범계 서구을 예비후보·장종태 서구갑 예비후보·조승래 유성갑 예비후보·장철민 동구 예비후보·박정현 대덕구 예비후보·박용갑 중구 예비후보·김제선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결집한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최근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황정아 예비후보의 승리와 원팀 의지를 굳게 다졌다.대전시당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박범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과 대전의 우주항공 시대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의 안희정 미투 사건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안희정 미투 사건에 명확한 입장 표명과 사과를 하기 바란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20여 개 여성단체에서 총선 출마를 반대한 인물들 중 하나로 포함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시당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20여 개 여성단체에서 ‘권력 성폭력 2차 가해자 22대 총선 출마 안 된다’라는 공동 성명을 지난 7일 발표했다”면서 “
4·10 총선 대전 유성구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조승래 의원은 이날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선거 운동은 유권자들에게 위임받고 에너지를 채우는 과정"이라며 "한 달간 에너지를 얻으며 흔들림 없이 선거를 치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그는 "8년 전 국정의 위기와 정치의 위기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고민을 갖고 출마했었다"며 "지난 4년 전에는 코로나라는 미증유의 환난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대한민국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재선을 했다"고 말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이 29일 경쟁 후보인 국민의힘 윤소식 전 경찰청장을 향해 네거티브 없는 정책으로 경쟁할 것을 제안했다.조 의원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경선 기간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탐욕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힘과 실력을 갖춘 더 큰 정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저는 문제를 해결해 본 사람"이라며 "윤 정권이 우주산업 클러스터에서 과학수도 대전을 배제하려 할 때 막아냈고, 우주산업클러스터 예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선거 경선 레이스의 막이 오른 가운데 현역인 조승래 의원과 도전자인 오광영 예비후보 간 신경전에 불이 붙었다.오광영 예비후보와 조승래 의원은 14일 오전과 오후 대전시의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각각 입장을 밝혔다.먼저 오 예비후보는 조 의원을 향해 지난해 당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과정에서 보인 애매모호한 태도에 대해 따져 물었다. 그는 “당원과 주민을 대표하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게 당연한 도리”라며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또한 “우주항공청특별법 통과로 인한 천문연, 항우연 이전
더불어민주당 오광영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경선 상대인 조승래 국회의원을 향해 토론회를 제안했다.오광영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당내 경선은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후보간 변별력을 가리기 위해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전날 민주당은 공천심사 1차 결과를 발표, 대전 유성갑을 경선 지역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현역인 조승래(재선) 의원과 오 예비후보의 맞대결이 성사됐다.그는 "저와 달리 상대는 지역위원장으로서 당원명부를 갖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고, 김은경 혁신위에서 권고한 토론회 또한 실현
더불어민주당이 자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을 향한 맹폭을 이어가고 있다.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와 대전시당 대학생위원회는 9일 유성구 지족동 소재 이상민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불출마를 촉구했다.이들은 "국회의원은 국민들에 의해 선출돼 그 뜻을 이어받아 이를 대변하는 자를 말한다"며 "그러나 5만 3785명의 유성을 구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이 의원의 행태는 국민 모두를 우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 의원의 이런 행보는 처음이 아니다"라며 "지난 2008년 제18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지난 16일 세종시민회관에서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세종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장경태(초선, 서울 동대문을)·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이장섭(초선, 충북 청주 서원)·박영순(초선, 대전 대덕)·전용기(초선, 비례) 국회의원과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박정현 부여군수·김정섭 전 공주시장·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이 현장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이재명 당대표의 서
조승래(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이 11일 홍범도 장군에 대한 평가를 두고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서로를 꼴뚜기와 송사리로 비유한 것과 관련 “꼴뚜기는 뭐고 송사리는 또 뭐냐”며 “언어를 좀 정제해 본질에서 논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1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홍범도장군로 폐지 여부를 두고 발생한 논란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송 전 대표는 지난 10일 홍범도장군로 폐지를 언급한 이 시장을 겨냥해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더니 이 시장이 꼴뚜기였다"고 비난하자,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53일 앞두고 대전 유성갑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39일 앞두고 대전 유성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유성구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JP가 창당한 자민련의 녹색 돌풍이 대전·충남을 휩쓴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민주당 송석찬 후보가 당선됐을 정도로 충청권에서 진보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 2000년과 2004년에 실시된 보궐선거까지 포함한 아홉 차례의 유성구청장 선거에서는 진보진영이 다섯 차례를 승리했으며, 보궐선거 두 차례를 포함하여 네 차례 승리한 보수진영 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대표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이른바 ‘구글갑질방지법’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 통과에 따라 앞으로 앱 개발사들은 다양한 결제방식을 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며, 인앱결제 강제에 따라 발생할 수수료 부담도 국내에서만 1600여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법안은 구글의 갑질 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공조 분위기 속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법을 제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의회 상‧하원 역시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본회의를 통과한 전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지난 17일 밤 데이비드 시실리니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반독점소위원장(로드아일랜드주, 민주당)과 인앱결제 및 빅테크 기업의 규제방향 관련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실리니 위원장은 지난 6월 빅테크기업 규제를 골자로 한 반독점법안 5개를 통과시키는데 앞장선 민주당 핵심 인사이다. ‘플랫폼독점종식법’ 발의를 주도하여 미국의 거대기업 4곳인 GAFA(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를 정조준 한 바 있다.이날 화상회의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23일 ‘미완의 방심위 출범, 노쇼 국민의힘 책임져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국민의힘(대표 이준석)을 강하게 비판했다.조 의원은 “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면서 “지난 1월 29일 4기 방심위 종료 이후 꼭 176일만이다”라며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전했다.조 의원은 이어 “방심위는 6개월의 공백을 서둘러 수습하고 그동안 쌓인 가짜뉴스·마약·도박 등 방송통신 심의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면서 “특히, 1만여 건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13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회의원 헌정대상’은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객관적 수치로 계량화하여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이며, ‘국회의원 헌정대상’ 선정 기준은 정치성향을 배제 후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개의 시·속개 시·산회 시·출석체크)·상임위원회 출석·법안투표율·통과된 법안(대안반영포함) 대표법안발의 성적·통과된 공동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