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더불어민주당 충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충주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2대 총선 충주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태성 예비후보는 “사업하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창업이 활발하고 인재가 넘치는 도시·명품 장인이 몰려오는 면세경제특구인 세금 없는 도시·풍요롭고 탄탄한 도시·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인 변화된 새로운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태성 예비후보는 이어 “경제전문가와 기업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정책 전문가들로 하여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 발전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송파구충청향우연합회(회장 오익환, 중앙회 윤리위원)는 29일 오전 7시 석촌역을 출발하여 지난 13일부터 닷새 동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오익환 회장을 비롯한 50여 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청주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의 쓰레기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이시종 전 충북지사(전 국회의원·전 충주시장)도 참석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힘을 보탰다.오익환 회장은 “먼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고향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면서 “작은 힘이지만, 저희들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316일 앞두고 충북 청주 서원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는 1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중부매일신문(회장 장덕수)과 2023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윤건영 충북교육감·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이종배(3선, 충북 충주)·박덕흠(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엄태영(초선, 충북 제천·단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5선, 충북 청주 청원)·도종환(3선, 충북 청주 흥덕)·이장섭(초선, 충북 청주 서원)·임호선(초선, 충북 진천·음성·증평) 의원이 참석했으며,
‘충청 맹주’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가 20대 대선과 동시에 치러진 충북 청주 상당 재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며 여의도 귀환에 성공하면서 당내 최다선인 5선 반열에 올랐다.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당의 험지로 통하는 청주시 흥덕구로 차출됐던 정 당선자는 5선 고지의 문턱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정순 의원의 당선 무효로 열린 재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통해 재기에 성공하며 ‘충청 맹주’로서의 위상을 되찾게 됐다.정 당선자는 자신의 성균관대 법학과 후배인 직전
오는 6.1 지방선거 충북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건영 전 청주교대 총장은 지난 26일 청주교대 교육문화관에서 ‘미래는 교육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곽병선 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권재술 전 한국교원대 총장·연영석 전 충북도립대 총장·박경국 전 안행부 차관·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하여 수십명의 전직 교육장과 교장 등 교육계 인사가 대거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윤 전 총장의 청주고등 선배인 이
국민의힘(대표 이준석)은 지난해까지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충청권 4개(대전·세종·충남·충북)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오는 4일 오후 2시 세종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는 이날 국민의힘과 충청권 4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 예산정책·내년도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내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열린 예산정책협의회는 국민의힘 충청권 출신 이종배(3선, 충북 충주) 예결위원장이 참석하여 여·야 모두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74일 앞두고 충북 제2의 도시 충주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8명 정도로 알려졌다.충주시는 민선 단체장 시대가 시작된 1995년 이후 세 차례의 재·보궐선거를 치른 지역으로 특히,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포함하면 지난 2004년부터 총 다섯 차례의 재·보궐선거를 겪은 바 있어 시민들이 혈세 낭비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충주시장 및 충주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선거의 달인’으로 통하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2004년 3선의 충주시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44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충북지사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 충북은 충청권 4개 시·도 중 보수색이 가장 강한 지역이었으나,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7전 7승 ‘선거의 달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당선된 이후부터는 정치지형이 변하면서 보수진영에서는 세 차례의 선거에서 도백을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전국적인 정치 여건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20대
2022년 6.1 지방선거가 1년 남짓 남은 가운데, 국민의힘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 행정고시 출신들이 전면에 포진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20년 만인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자치단체장을 석권한 바 있는 진보진영은 2017년 5.9 대선 승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다시 한 번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자치단체장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또한 지난 2020년 21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국가균형특위) 충청권역 본부(본부장 박완주 의원)는 오는 3일 오후 3시 30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충청권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충청권역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충청권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의 현안과 민원을 수렴해 중앙당과 관계 부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발제자로 나선 진종헌 공주대 지리학과 교수는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진 교수는 국가균형특위의 전신인 ‘국가균형
청주 오창 다목적 방사성가속기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0일 실시된 충북도(도지사 이시종) 국정감사에서 “내년 1월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종료되는 관계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지 않았는데, 만약에 내년 예산안에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지 않으면 사실상 착공계획년도인 2022년 착공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하여 충청북도에서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조건부 승인으로라도 예산을 반영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포스트-코로나19 시대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로 ‘휴먼 마이크로 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등 5개 미래산업 과제를 제안하며, 여당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양승조 지사는 3일 충북 청주 SB플라자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 이하 국난극복위)’ 충청권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양 지사와 이낙연 국난극복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허태정 대전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이시종 충도지사·지역 국회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위원장 및 광역단체장
행정고시 10년 선후배 사이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충주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국회의원 후보가 6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의 4대 失政(실정)을 보고했다.김 후보는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 이번 총선은 후보의 됨됨이와 정책 공약을 제대로 알리는데 부득이한 제약이 따른다는 점에서 오늘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면서 “특히 TV토론회는 시간의 제약이 있어 시민들이 국회의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 어떤 방법으로든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종배 후보의 4대
행정고시 10년 선후배 사이의 격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충북 충주는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제1야당 후보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잔뼈가 굵어 차관까지 역임한 반면, 집권여당 후보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차관으로 마무리하면서 행안부 출신 차관 vs 국토부 출신 차관의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지역이다. 여덟 차례 선거에서 여덟 차례 당선된 ‘선거의 달인’이자 ‘행정의 달인’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배출한 충북 충주는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보수진영의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 의원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과 의원대표인 박우양 산업경제위원장은 26일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천만원을 이시종 도지사와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24일 본회의 직후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제안해 결정한 사안으로 29명 전체 도의원 모두 성금모금에 참여했으며, 장선배 의장과 박우양 위원장은 이날 환담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
청주 서원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부터 내리 4선을 차지하며 지역 맹주를 자임하던 오제세 의원이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 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선거구도가 전개되고 있다. 또한 1951년 개교 이후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충북대 출신 최초의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올린 도종환(재선, 청주 흥덕) 의원에 이어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서 나란히 충북대 출신 후보가 본선 티켓을 확보하면서 2호 국회의원 배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6일 도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등 40여명과 함께 청주 상당산성을 등반하고 도청 인근 서문시장에서 오찬을 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을 해소하고 얼어붙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먼저 나서야한다는 의지를 실천하고, 지역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지사는 “대보름행사와 졸업식 등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대부분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라며, “보건소와 협조체계 구축 등 집단행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은 26일 오는 28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별실 2호에서 ‘하나 된 충청,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을 슬로건으로 ‘제4차 충청권 당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3선, 서울 구로을) 원내대표와 조정식(4선, 경기 시흥을)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갑) 대전시당위원장과 어기구(초선, 충남 당진) 충남도당위원장 그리고 변재일(4선, 충북 청원)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세종시장) 등 충청권 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대구지검·광주지검 세 곳을 제외한 특수부 폐지 등이 포함된 검찰 개혁안을 발표했다. 그 동안 줄기차게 제기된 검찰 개혁안의 일환으로 내실 있는 ‘인권 보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수부를 대폭 축소한 조치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검찰 특수부 폐지에서조차 충청도가 홀대 받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2012년 7월 1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가 공식 출범할 당시의 세종시 인구는 12만 2263명이었으나, 2019년 9월말을 기준으로 33만 9571명을 기록하면서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