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개소한다.이춘희 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79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개소에 대해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가 15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개소식을 갖게 됐다”면서 “우리 시는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책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청사(본청) 안에 ‘한글 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우리 시는 생활권별로 공공도서관이 잘 갖춰져 있고 도서관 이용률과 독서율이 높은 곳으로 특히, 국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3시 20분경 94.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8.6%의 득표율로 47.8%에 머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8%p 차이로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이 있는 국회도서관으로 이동할 준비를 했다.새벽 3시 57분 자택을 나선 윤 당선인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와 계신 줄 몰랐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당선 첫 메시지를 짧게 전한 후 곧장 차량에 탑승하여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이 있는 국회도서관으로 이동했다.새벽 4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이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법안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3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법안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통령 공약으로 세종집무실 설치 구체적 이행방안 제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여야 대통령 후보 및 정당의 공통의 공약으로 제시되고 있는 만큼 대선과 무관하게 2월 임시국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시기적
대전시민의 47.6%가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27~28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와 같이 조사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4.8%로 2위로 나타났으며, 이어 안철수(국민의당) 8.8%, 허경영(국가혁명당) 1.7%, 심상정(정의당) 1.3%, 김동연(새로운물결) 0.3%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후보는 0.8%, 지지후보 없음 2.8%, 모름은 1.9%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 16개를 20대 대선 공약에 담는다.이춘희 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354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3개 분야 16개 과제 발굴하여 후보 공약화 추진에 대해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주요정당 후보에게 행정수도 완성 등 핵심과제 10개를 건의한 바 있다”면서 “문재인·홍준표 등 주요정당 대선 후보들이 이들 공약을 받아들여 ‘국회분원 설치(또는 국회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당선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58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세종시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 후 당을 재정비하여 내년 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특히, 6.1
정의당 세종시당(이하 시당) 2기 위원장에 이혁재 현 위원장이 재당선됐다.올해 창당해 이번 선거로 2기를 맞은 시당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제6기 당직 선거 투표를 진행했으며, 선거 결과 이 위원장이 재당선됐고, 5인을 선출하는 부위원장에는 1기 지도부 강형석·윤정인·이재일·이정미 부위원장이 재당선된 한편 신정수 당원이 신임 부위원장으로 나섰다.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전국위원 1명, 당 대의원 3명, 시당 대의원 8명이 선출됐다.이 위원장은 “세종시당은 앞으로도 당원 조직 강화와 체계를 확립해 우리 사회가 정의로운 복지사회가 될
국회에서 21일부터 이틀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인사청문 후보자인 조병현·조성대 후보는 구·시·군당 도입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두 후보자에게 보낸 사전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조병훈 후보는 “본인이 중앙선관위원인 당시(2016년)부터 찬성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으며, 조성대 후보는 “현재 중앙당과 시·도당으로 구성된 정당 구조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와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을 위한 정당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당원협의회의 편법 운영 문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행정수도 이전의 국민투표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8일 ‘행정수도 이전 국민투표로 결정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국민투표안 마련 위한 초당적 협력기구 구성과 국민투표안에 대응하는 특별법 필요성을 제시했다.시당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연설을 통해 행정수도 이전을 제시한 이후 일주일 만에 각 당에서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면서 “우선, 민주당은 행정수도 이전 추진단을 구성하여 올해 안에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안을 만든다는 방침이라”며 “미래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22일 최근 개최된 정의당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혁재 위원장이 혁신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혁신위원으로 선출된 직후 “혼신의 힘으로 당이 갈 길을 찾겠다”면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당으로 거듭나도록 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바란다”고 피력했다.정의당은 지난 4.15 총선에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20석 이상을 목표로 했으나,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5석 등 국회의원 6명을 배출하는 데 그치는 저조한 결과를 낳고 말았다.심상정 대표는 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2일 오전 9시 대전 노은역 광장을 찾아 ‘대전 진보의 아이콘’ 김윤기 유성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심 대표는 “기득권을 대변하는 일, 재벌대기업의 민원을 처리하는 일에는 전광석화처럼 움직이면서, 청년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죽어도 꿈쩍도 하지 않는 국회, 전대미문의 성착취 범죄가 일어나 국민이 분노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 국회를 바꿔야 한다”면서 “21대 국회를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어 달라”며 “거대 양당의 대결정치로 20대 국회는 무려 21번 멈춰서며 헌정을 유린했다”고 주장했다.심 대표는 이어
정의당 김윤기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저녁 8시부터 페이스북 라이브 중계를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중의 집회가 개최가 어려워져 많은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김 예비후보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다.김 예비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심상정 대표와 지역 인사들의 축사 그리고 선거사무소 둘러보기와 축하공연 등이
대한민국 정치가 戱畵化(희화화)되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비례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한 데 이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마저 비례용 위성정당에 합류할 태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진보·개혁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 참여할지 여부를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서울을 둘러싼 주변 도시들을 위성도시라고 배운 기억은 있어도 비례용 위성정당이 우리 정치의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정의당(대표 심상정) 충청권 예비후보들이 심상정 대표를 앞세워 바람몰이에 나섰다.정의당은 27일 오전 10시 김윤기 예비후보(대전시당위원장) 선거사무소에서 제65차 현장상무위원회 및 지역구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심 대표는 “지금 대구경북 확진자가 1천명이 넘어서고 있고, 전국 확산에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고 운을 뗀 후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 퇴치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방역당국과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그럼에도 아직까지 슈퍼전파의 진앙지인 신천지의 감염 원인과 경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세종 르호봇 비즈니스센터에서 심상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당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4.15 총선을 향한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시당은 창당 결의문을 통해 “4년간의 창당 준비기간을 마무리하고 오늘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운을 뗀 후 “‘노동기반 대중정당’ ‘시민참여 진보정당’ ‘현대적 생활정당’ ‘진보대표정당’의 기치를 들고 세종시민의 정치적 대안이 되고자 노력해온 정의당 세종시당은 오늘 창당을 계기로 ‘유력정당’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면서 “정의당 세종시당은
정의당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이혁재, 이하 창준위)는 오는 22일 르호봇 세종비즈니스센터(나성북1로22 디펠리체 5층)에서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창준위를 결성한 이래 4년 만에 창당을 하게 됐으며, 지난해 7월 이혁재 위원장이 선출돼 활발한 민생정치활동을 펼쳐내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천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하였다.창준위는 22일 창당대회에 앞서 대의원대회를 통해 규약을 제정하고, 지난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장진, 이하 도당)은 2일 일봉산 보전 및 직산송전탑 부분지중화를 위한 간담회를 오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심상정 대표를 비롯하여 장진 충남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민의 민의를 수렴하고자하는 취지에서 개최한다.도당은 “그동안 천안시는 개발에 치중한 나머지 해당 지역주민들과 천안시민들의 민의를 수렴하지 않는 등의 독단적인 행정을 강행했다”면서 “또한 천안시의회는 주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기는커녕 정부의 독단적인 행정을 방관했다”며 “제대로 된 주민공청회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일봉산 개발과 직산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의 생애 첫 북콘서트 ‘길을 걷다’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5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김 위원장의 ‘길을 걷다’ 북콘서트에는 20년 넘게 대전에서 진보정치인으로서 한 길을 걸어온 것을 실감할 수 있도록 심상정 대표를 비롯하여 임한솔 부대표·장진 충남도당위원장·나경채 광주시당 위원장·한창민 전 부대표·이현정 기후위기미세먼지특별위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과 당원 및 대전지역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총 3부로 진행된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심 대표와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오는 15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컨퍼런스홀에서 산문집 ‘길을 걷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전 지역 대표 진보정치인으로 20여 년간 우리 지역 진보정당을 이끌어 온 김 위원장은 1992년 백기완 선거대책본부 학생위원회 활동을 통해 진보정치에 입문했으며, 1998년 창당한 청년진보당 활동으로 본격적인 진보정당인의 길을 걸어왔다. 김 위원장은 20년 간 당대표 비서와 대전시당 사무처장을 거쳐 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인권과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앞장서 왔다.첫 번째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 이하 시당)은 4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 계획으로’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시당은 “이번 주 출퇴근 도로가 한산해졌다. 공공부문 차량 2부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라”면서 “공공부문 차량 2부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내년 3월까지 시행된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차량 2부제를 실천하고 있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시당은 이어 “하지만 대전시를 비롯한 행정기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