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2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이명숙(초선) 의원이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명숙 의원이 진행한 이날 간담회는 유성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과 한밭대학교·유성종합체육관 한종목 스포츠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시기가 다가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은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대상 국정감사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하계 U-대회)’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2027 하계 U-대회는 지난해 11월 벨기에 브뤼셀에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 총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가 개최지로 확정되었고, 하계 U-대회는 전 세계 150개국 1만 5,000여명의 선수단 등이 참여하는 대학생 종합스포츠 대회로 개최에 따른 선수·임원·미디어 등 체류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갈등이 국무총리실과 국무조정실이 개입하면서 진정되는 모양새다. 중재에 나선 국무총리실과 국무조정실이 문체부에 당초 대한체육회와 충청권 4개 시도, FISU가 체결한 협약대로 조직위를 구성할 것을 지시했기 때문이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19일)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에서 문체부 장관에게 대한체육회와 4개 시도, FISU가 최초로 맺었던 협약서 규정대로 조직
대전시의회가 대한체육회를 향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파행 사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대전시의원들은 12일 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체육회의 지나친 월권과 만능주의가 국제적 망신을 넘어 560만 충청인의 열망을 꺾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6월 5일 열린 대한체육회 연석회의에서 문제해결은 커녕 문체부와 충청권 4개 시·도를 성토하는 비정상적인 행태만 보였다"며 "갈등을 해결하자고 하면서 갈등을 조장하고 혼선을 초래하는 것이 체육회가 말하는 협의인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대한체육회를 향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8일 공동 성명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560만 충청인의 간절한 바람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충청권 4개 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판단과 조치에 동의한다”며 “국가적 중대사를 앞두고 더 이상의 혼선이 벌어진다면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은 자명한 일”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조직위 설립이 더 지체된다면 560만 충청인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권 U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을 둘러싼 관계기관의 갈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모양새다. 이미 조직위 법인 설립 기한을 두 번이나 넘긴 상황에, 지역에선 자칫 대회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높아지고 있다.지역 체육인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책임을 지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촉구했다.이번 사태의 발단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3월 충청권 U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상근 부위원장과 상근 사무총장을 동시
지난해 11월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가 똘똘 뭉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시작 전부터 시끄럽다. 지난 2021년 9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하며, 다른 나라보다 뒤늦게 본격 유치전에 뛰어들었지만, 1년 남짓 만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면서 충청인들에게 박수를 받을 때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한체육회로부터 ‘사전협의’ 규정 위반이라는 제동에 걸리면서 대한체육회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구성을 두고 조직위와 대한체육회 간 갈등 봉합이 순탄치 않은 모양새다. 자칫 이같은 불협화음이 대회 준비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앞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1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는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4개 시도는 유치위원회를 조직위원회로 바꾸고, 지난달 24일 세종시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총회에서 조직위는 조직위원장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으나, 조직위원회 구성부터 대한체육회 등 중앙과 마찰음을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24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집행위원, 사무총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하지만 이를 두고 대한체육회는 새롭게 선출한 조직위 임원들을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같은 국제체육대회행사의 조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Leonz EDER(레온즈 에더) 회장대행은 12일 현지시각 12시 30분경(한국시각 12일 저녁 8시 30분경) 벨기에 브뤼셀의 슈타이겐베르거 윌쳐스 호텔에서 집행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충청 메가시티 인 코리아 라고 발표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최초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유치하게 됐으며, 이로써 지난 1997년 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스포츠 빅4‘ 이벤트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최초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유치하게 되었으며, 이 대회로는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마지막 결전의 장으로 떠난다.김태흠 지사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비롯하여 각 시·도 의회 의장과 체육회장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대표와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0일 벨기에로 출국한다고 밝혔다.벨기에 브뤼셀에서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가 오는 12일
대전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대전시체육회 회의실에서 대전시체육회장을 비롯해 5개구 체육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순회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의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정책 주요현안 설명 ▲지방체육회장 선거 추진상황 ▲민선1기 지방체육회 주요성과 ▲2023년 대한체육회 정부 예산안 반영 현황 등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일선에서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체육회 관계자들과의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김명선 의장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형도(초선, 논산2) 충남도의원·조한영 충남체육회 사무처장·노태현 충남도 체육진흥과장 등과 함께 대한체육회를 방문하여 이기흥 회장을 만나 대한체육회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지난해 10월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는 서해안 복선전철과 경부선KTX 연결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공원·도서관·미술관·예술의전당 등 최고 수준의 문화인프라가 조성돼 있거나, 착공을 앞두고 있다.김 의장은 “덩치가 큰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남지사가 국군장병 월급 인상 공약을 내걸고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다.양 지사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2차 정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청년·어르신·보훈 공약을 발표했다.지난달 28일 여·야 대선 후보 중 최초로 진행된 ‘정책공약 발표회 1탄’에 이은 이날 두 번째 정책공약 발표에서 양 지사는 ▲ 국군장병 월급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 지급 ▲ 월남 참전용사 미지급 전투근무수당 지급 ▲ 노인행복부 신설 등을 주장했다.양 지사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과 공헌을 아끼지 않으셨던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힘을 모은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는 2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열린 2021년 제4차 임시회에서 ‘2027 하계 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지원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충남·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제안한 이 건의안은 U대회 유치를 위해 정부에 관련 승인 절차 단축을 촉구한 것이 핵심이며,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국내 후보 도시 확정 절차가 완료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체육회(회장 김덕호)와 함께 지난 29일 아산 신창초를 시작으로 공주교대부설초·천안신촌초·천안남산초 등 4개 학교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전통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통스포츠 축제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전통스포츠 보급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충남체육회에서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4개 초등학교 학생 800여 명에게 전통스포츠 프로그램을 보급하게 되었고,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는 한편 철저한 방역수칙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활성화체육청소년부 장관이 되어 제일 먼저 내건 목표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청소년 육성 시설의 확대가 절심함을 느꼈다. 게이트볼 등 체육시설 10개가 노인병원 20개의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현재는 생활체육협의회를 대한체육회가 합병하여 관리하고 있다. 당시는 국위를 선양하는 올림픽을 위한 대한체육회를 필두로 한 엘리트 체육과 국민생활체육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각 지방 단위로 청소년 훈련 시설과 일반 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수요를 정책적인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시당은 29일 ‘민주적 정당성 상실한 세종시체육회장 선거’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임의적 ‘선거인단’ 구성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시당은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2020년 1월 15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게 된다”면서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에서는 회장 선거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며 “세종시도 지난 2019년 11월 1일 대한체육회로부터 회장선거관리규정을 승인받아 11월 19일 회장선거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