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대전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윤석대 중앙당 실무총괄지원본부장, 이하 대전 창준위)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바른미래당 탈당 및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창준위 발족을 공식 선언했다.윤석대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창준위 인사 7명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 창준위 조직구성안도 함께 발표 하였다대전 창준위는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에 의해 이미 사당화 되어버렸다”고 규정한 후 “중도개혁보수, 창당정신은 이미 훼손되었다”면서 멸돼 더 이상 존재의 이유가 없으며 앞으로의 미래도 희망도 없다”
새로운보수당 대전 창당기획단(단장 김태영)은 지난 12일 둔산동 한 식당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김태영 기획단장을 비롯하여 윤석대 중앙당 실무총괄본부장, 김태훈 대전 기획단 실무지원본부장, 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 및 기획단 전원과 새로운보수당 발기인 50여명이 참석했다.김태영 단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새로운보수당 대전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윤석대 중앙당 총괄실무본부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이날 대전 창준위원장으로 선출된 윤 본부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장 및 전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신용현, 이하 시당)이 국회 분원의 대전 설치를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시당은 4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로 ‘세종시에 모든 걸 다 빼앗긴 대전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이 계속 소외되는 부분을 부각시켰다.김 대변인은 “지난 27일 네이버 제2데이터센타 우선협상 부지로 세종시가 선정되었다”고 운을 뗀 후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일원을 후보지로 내세웠으나 실패했다. 이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에 커다란 실추가 아닐 수 없다”면서 “거듭되는 국책사업 공모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종필, 이하 시당)은 지난 19일 시당 당사에서 내일신문 김종필 정치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대전지역 총선전략 어떻게 짤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용현 위원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다가오는 총선을 대비하여 대전시당 기반과 조직을 재정비 하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마련하였고, 무엇보다 대전 현안에 대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 확실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1차 토론회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현택 동구 지역위원장, 남충희 중구 지역위원장, 심소명 유성갑 지역위원장과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이하 뿌리축제)’가 수십만명 인원 동원에 성공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 중구 지역위원장이 뿌리축제의 세계화를 주창하고 나섰다.남 위원장은 4일 ‘뿌리축제, 이제 세계적 축제로 만들자’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뿌리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남 위원장은 “며칠 전 대전 중구청이 주최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이하 뿌리축제)가 끝났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11회까지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유지해온 동력은 다섯 가지라”며 ▲ ‘효’라는 주제의 독특성 ▲ 3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신용현, 이하 시당)이 대전시 허태 이전과 관련해 대전시의 행정을 지적하고 나섰다.시당은 1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로 “‘민민갈등을 해결하라!’ 하수처리장 이전문제에 부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보를 촉구했다.김 대변인은 “대전시 행정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면서 “하수종말처리장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민들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특정 정당이 반대 세력을 주도하며 시의 사업에 제동을 걸고 있다”며 “반대 측 주장이 설득력이 없는 것은 아니나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전시민을 위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김두섭)가 바른미래당에 집단 입당하면서 대전시당(위원장 신용현, 이하 시당)이 모처럼만에 활기를 띄었다.시당은 23일 “지난 22일(일요일) 오후 2시 시당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두섭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회원이 집단 입당했다”면서 “이날 현장에서는 바른미래당 집단 입당원서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현안을 담은 정책요구안이 전달되었다”며 “정책요구안에는 물리치료사 개별방문 치료 및 각동 주민센터에 물리치료실을 열어 의료서비스를 개선할 수 내용 등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시당위원장인 신용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 중구위원장이 유성복합터미널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김재혁 신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부터 경제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이디어와 경험을 구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는 남 위원장은 지난달 10일·22일·28일에도 대전의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법을 제시하면서 내년 21대 총선을 향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남 위원장은 9일 ‘유성복합터미널, 방치 대신 결심을’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전 발전과 시민을 위한 유성복합터미널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남 위원장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은 지난 10여
김재혁 신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부터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은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 중구 지역위원장이 대전시의 기업유치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남 위원장은 지난 27일 밤 ‘대전시 기업유치, 4차방정식을 풀자’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전시의 기업유치 전략을 대전환을 촉구했다.남 위원장은 “최근 대전시가 기업유치 지원(주로 부지매입비 지원) 한도를 증액했다”면서 “산업용지 공급도 늘어날 것이다.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하지만 의문이다. 먹구름이 두껍게 덮인 대전 경제를 오직 ‘땅값’ 문제만 들여다보며 해결할 수 있을까? 1차원
바른미래당 남충희 중구 지역위원장이 대전 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 苦言(고언)을 쏟아냈다.남 위원장은 22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전시, 혹독한 겨울에 대비하자’는 제목으로 정책 제안을 올린 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남 위원장은 대전시 발전을 위해 ▲ 겨울이 온다 ▲ 각종 개발사업 재검토 ▲ 재정건전성 유지 및 경영혁신 ▲ 각종 경제 및 복지 정책 정비 ▲ 정책기조의 변화 등 다섯 가지를 내놓았다.남 위원장은 “차디찬 경제의 ‘겨울’이 온다. 확률이 높다”고 운을 뗀 후 “수많은 언론보도가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신용현, 이하 시당)이 김재혁 신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의 경제 문제 조언 요청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김태영 대변인은 22일 ‘신임 김재혁 정무부시장의 요청을 대승적 차원에서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김 부시장의 제안에 대해 초당적인 협력 입장을 밝혔다.김 대변인은 “지난 19일 김재혁 신임 정무부시장이 대전의 경제문제에 관해 바른미래당의 남충희 대전중구 지역위원장의 조언을 구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면서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김재혁 정무부시장의 요청을 대승적 차원에서 환영한다”며 “김 정무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5일 민선 7기 2대 정무부시장으로 김재혁 전 국정원 경제단장을 내정했다. 허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김 내정자에 대해 “국정원 경제단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을 역임하며 실물경제와 경제정책에 대한 풍족한 이해도를 갖추었고, 지역 경제문제와 관련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는 선임 배경을 설명하며, 김 내정자의 인선이 ‘경제’에 방점을 둔 인사라는 점을 강조했다.허 시장의 발표가 있은 직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즉각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난마처럼 얽힌 대전시정을 풀어낼 인물인지 의문스럽다
바른미래당 남충희 중구 지역위원장이 대전시의 보문산 관광개발 계획에 대해 혹평하고 나섰다.남 위원장은 10일 ‘대전시의 보문산 개발계획, 어처구니가 없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전시의 보문산 개발계획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남 위원장은 “어처구니가 없다. 대전시가 보문산 관광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운을 뗀 후 “그런데 맷돌이 관광이라면, 맷돌을 돌릴 손잡이인 ‘어처구니’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즉 확고한 개발 철학, 창의적 아이디어 그리고 지속적 경쟁력 유지 전략이 없다는 뜻이라”며 “철학이 없으니, 기존 아이디어들
21대 총선을 337일 앞두고 대전 중구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11명 정도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대의 패배를 경험한 보수진영은 지난 4.3 경남지역 두 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고 있으며, 경기악화로 집권 3년차 징크스에 빠진 진보진영은 나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한 상황이고, 중도정당을 지향하는 바른미래당의 경우 연이은 선거 참패에 따른 지도부 교체론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내홍을 거듭하는 상태로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정확히 1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대전시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벌써 15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원내 5당 체제가 형성되면서 남은 기간 어떤 변수들이 발생할지 알 수 없으나, 주요 변수는 다음의 5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권선택 시장이 대법원 판결로 낙마할지, 둘째는 선거 막판 보수와 진보가 단일대오를 형성할지, 셋째는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초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계속될지, 넷째는 북핵 위기가 심화될지, 다섯째는 문재인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