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각·언어장애인 의사소통 편의를 위해 전담 수어통역사를 채용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수어통역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청사를 방문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좀 더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어통역사를 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채용된 수어통역사는 1명으로 ▲ 공공행사, 시정 브리핑, 대규모 회의 시 수어통역 지원 ▲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책 추진 ▲ 청각‧ 언어 장애인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또, 시 공식 SNS 및 홍보영상의 수어통역을 지원하는 등 정보
대전시는 올해 온통대전 발행을 위한 국비 236억원(발행액 5900억원의 4%)을 추가로 확보해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온통대전 발행지원사업비의 총 국비는 968억 원이다. 이는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두 번째 규모다.이에 따라 올해 2조 원 이상의 온통대전 발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온통대전은 지난 7월 기준 1조 324억 원이 발행됐다. 누적 가입자는 65만 명으로 대전시민 두 명 중 한 명이 온통대전을 사용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온통대전의 지역별·계층별 소비편차를 해소하고 소상공
대전시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22명(#5126~#5147)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12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이며, 4848번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중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127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20대이며,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128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10대이며,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129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이며, 4649번 확진자(최초 세종시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중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130번~5131번
대전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 2개 학년 학생들에게 스마트단말이 지원된다.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미래지향적 스마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에 스마트단말 31,020대, 전자칠판 1,893대 등 350억 규모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스마트단말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 2개 학년 학생에게, 전자칠판은 전체 학교 1개 학년 규모로 지원한다.이번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은 올해 하반기 모든 교실에 구축되는 학교 무선망과 맞물려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대전교육청 한혁 과학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지난 17일 밤 데이비드 시실리니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반독점소위원장(로드아일랜드주, 민주당)과 인앱결제 및 빅테크 기업의 규제방향 관련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실리니 위원장은 지난 6월 빅테크기업 규제를 골자로 한 반독점법안 5개를 통과시키는데 앞장선 민주당 핵심 인사이다. ‘플랫폼독점종식법’ 발의를 주도하여 미국의 거대기업 4곳인 GAFA(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를 정조준 한 바 있다.이날 화상회의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 의원은
대전전통나래관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021 기획전시 ‘현, 천년의 울림’을 개최한다.‘현, 천년의 울림’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8호 악기장(가야금제작) 표태선 보유자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다.표태선 보유자는 대전·충남권에서 유일하게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등 거의 모든 현악기를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장인이다.이번 전시에는 총 15점의 보유자 작품이 전시되는데 그중 일본 정창원에 소장중인 ‘신라금’을 보유자가 3년에 걸쳐 복원했다.또 가야금으로 표현된 뉴미디어아트가 함께 설치되어 관람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자매결연 농협인 충남 당진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과 함께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폭염으로 도열병·혹명나방·벼멸구 등 병해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광역살포기와 농업용 드론을 동원해 대대적인 방제 작업을 진행한 이날 공동 방제작업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농약 중독 예방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되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병열 조합장은“지속되는 폭염으로 병해충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신속한 방제
신세계백화점 대전엑스포점이 조형미가 수려했던 공모 당시 조감도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질돼 오는 27일 개관한다.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18일 집무실에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82명과 랜선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이 돌봄서비스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사항 등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생활지원사들은 돌봄대상자로부터 겪는 욕설, 폭언, 성희롱 사례와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토로하는 한편, 이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 깊은 우울감, 외로움 등의 현실을 전했다.박정현 청장은 “생활지원사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지켜주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
대전 서구는 18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림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림동 704번지 및 정림서로 138번길 일원의 수해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구는 총 사업비 370억 원을 들여 해당지역의 하수관로 정비, 빗물펌프장 및 하수 저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정림동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지난달 21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련 부서
대전시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5099~#5127)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099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10대이며,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100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30대이며,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101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이며, 경기도 확진자 관련으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102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60대이며,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103번~5104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와 10대이며,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
한국조폐공사는 AI(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모바일 상담채널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지역상품권 서비스 품질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조폐공사는 지역상품권 발행량의 증가로 상품권 서비스 관련 문의가 급증하는 데 맞춰 AI챗봇 시스템을 도입, 18일부터 모바일 상담채널을 운영한다. '챗봇(chatbot)'은 문자 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365일 24시간 가동하는 모바일 상담채널이 개통됨에 따라 고객들은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지역상품권 구입이나 활용 등과 관련해 상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세종.충남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18~20일까지 'K-water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K-water 오픈캠퍼스'는 수자원공사와 충남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물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최초로 개설되었다.참여 학생들은 충남대, 공주대, 한밭대에서 각각 선발된 30명이다. 이들은 '먹는물 생산 및 운영관리' 교육과정에 참여한다.교육 과정은 정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각 고등학교 및 시교육청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며,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편의제공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대전시교육청(101호)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18일 ‘시민의 곁에 있는 국민의힘’, ‘시민을 위한 정책정당 국민의힘’을 목표로 자문위원장 및 상설위원장 등에 대한 2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양 위원장은 신임 당직자에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장과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을 각각 공동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전력난을 야기하는 탈원전에 대한 고민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며, 유병로 전 대전발전연구원장을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해 정체되어 있는 대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또한 양 위원장은 ▲ 수석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이 18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가 빈발하면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처음 시작했다.이날 이광섭 총장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교통안전 릴레이 표어 ‘1단 멈춤! 2초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네티즌들의 동참을 독려했다.이 총장은 권혁대 목원대 총장으
유성실버복지센터(관장 신해근)는 지난 13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적인 대면 교육을 시행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복지관에서 줌(Zoom)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통은 랜선을 타고’를 진행했다.앞서 유성실버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용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보건대 자원봉사자 학생과 어르신을 1:1로 매칭하여 교육과 활용의 실습을 반복해왔다.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줌(Zoo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팀(건양대 안과 이민우 교수)이 고혈압과 고도근시가 망막 시신경섬유층 두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국제저명 학술지인 'Plos One'최근호에 게재됐다. 망막 시신경섬유층은 망막의 10개 층 중 하나로 신경절세포의 축삭 돌기로 구성되어 있는 중요한 구조이며 녹내장, 당뇨망막증, 고혈압망막증 등에 의하여 손상 받을 수 있다. 신경섬유층의 손상은 그 두께가 얇아짐으로 나타나며 이를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이전까지 고도근시와 고혈압이 망막 신경섬유층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연
국립 한밭대학교는 18일 교내 도서관에서 ‘2021-1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모전’에 입상한 교수 및 학생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앞서 한밭대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진성희)는 지난 7월 6일부터 18일까지 ‘한밭 혁신 교수법(Innovative Teaching Method, ITM)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열어 교수 대상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63건과 학생 대상 혁신수업 참여수기 47건을 접수했다. 심사결과 TBL, 플립러닝, PBL 등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하여 ‘경영학원론’ 수업을 운영한 융합경영학과 지성구 교수를
대전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8일 구에 따르면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과 관련해 3분기 소비·투자 부문 389억 원, 예산현액 기준 85%인 5569억 원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는 ▲ 인건비 당겨집행 및 물건비 집행 수요 발굴 ▲ 신속한 계약체결 및 선급금·기성금 집행 활성화 ▲ 이용·불용액 최소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소비·투자 부문과 대규모 시설비 사업 등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또, 신속집행 추진과 관련해 추진 상황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