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비수도권 1위(전국 2위)를 차지했다.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역 균형발전 및 지방자치단체 역량제고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국 242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재정역량 2위, 행정 서비스 7위로 종합순위 2위에 선정됐다. 특히 구는 지난해 대비 재정역량은 연속 2위, 행정서비스는 31위에서 7위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종합순위를 51위에서 2위까지 49계단을 상승시키는 성과를 거둬냈다.정용래 청장은 이번
대전 서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구는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자문단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대형마트, 영화관, 공연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파악에 나선다.특히, 다중이용시설 비상통로에서의 불법 물건 적치 및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이번 추석 연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청사 소등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에너지의 날(8월 22일)은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인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전력 과소비에 대한 성찰에서 비롯,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전국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행사다.올해 행사는 대전시 전역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기와 함께 비대면 에너지의 날 기념퀴즈 이벤트도 추진됐다.구는 각 가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홍보하
대전시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단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로, 대전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자치구별 20명씩 총 100명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결과는 9월 2일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선정된 시민투표단은 내달 16일 열리는 시민온라인 총회에서 2022년 예산에 반영할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200억 원 중 64억 원 규모의 시정참여형 사업과 50억 원 규모의 구정참여형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문자 투표에 참여하
대전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1~4 전시실에서 ‘대전 2021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이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대전 2021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며, 대전지역 대한민국 명장, 대전시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23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전통서각, 민속제과, 화훼장식, 한복 등 3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
대전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5명(#5234~#5248)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234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이며, 5235번 확진자 관련으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23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30대이며, 4964번 확진자 관련으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23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60대이며, 경기도 확진자 관련으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237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이며,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238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10대이며, 5153번 확진자 관련으로 21
대전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5226~#5233)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226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50대이며, 4660번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중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227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이며,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228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40대이며, 4725번 확진자(최초 4639번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중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229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30대이며, 5209번 확진자 관련으로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23
● 인성플러스센터장 차성민 ● 서비스러닝센터장 유충현 ● 교육연수원장 성백용(교육연구소장 겸직)- 이상 9월 1일자.
동대전농협(조합장 임영호)은 20일 대전 동구의 주 생산작목인 포도 성출하기를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포도 직거래 판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동대전농협은 매년 8월 18일을 포도데이로 지정해 하나로마트에서만 공식 판매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개별 주문 및 배송시스템으로까지 확대해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전시청을 비롯한 동구청·코레일·한국농어촌공사가 직거래에 동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줬다.임영호 조합장은 “국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농
서대전농협(조합장 송용범)은 20일 대전 관내 농협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며 청렴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2016년 제정된 부패방지 업무체계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직면한 부패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절차와 실행사항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며, 서대전농협의 인증 획득은 기존 부패관련 규정을 국제표준에 맞춰 재구축하여 세계적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돼 그 의미를 더했다.송용범 조합장은“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깨끗하고
대전권 대학들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인해 2학기 수업을 대부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최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일일 확진자 수 2000명 대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20일 대전시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5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이에 지역 대학들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2학기 수업 운영 방침을 비대면 중점으로 세웠다.충남대와 목원대는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이론과 실습, 실기 과목 모두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향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업방식을 전환할 예정이다.대
대전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20명(#5206~#5225)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206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50대이며,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207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이며,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208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60대이며, 5157번 확진자 관련으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209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30대이며,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210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취학아동이며, 세종시 893번 확진자 관련으로 20일 확진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지난 19일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서 한국새농민 대전시회(회장 백석환) 및 대전 새터민단체와 함께 ‘벼 수확 상생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5월 새터민과 함께 심었던 극조생종 벼를 수확하고, 남북의 벼농사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벼 수확 상생협력 활동’에서 수확한 벼는 도정작업을 거쳐 9월 중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 전달될 예정이다.백석환 새농민회 회장은 “지난 5월 모내기와 이번 벼 수확을 통해 남북간의 농업기술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쌀
대전마케팅공사는 이달 24일까지 '2021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우리의 터전 대전을 사랑받고 좋아하는 곳으로 만드는 일: 관광객과 주민이 같이 만드는 공정한 여행'이다.대전의 문화, 예술, 친환경 여행 등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타도시와 차별할 수 있는 대전의 정체성을 평가하기 위해 공정관광 요소, 실현 가능성, 차별성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기존과 신규 운영자로 구분 모집한다. 신규 운영자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대전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역량 역
현대건설은 이달 중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3-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이다. 전용면적을 보면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이다.또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한다.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에 신흥 주거지역인 도안신도시 내 최중심 입지에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과 강한 일사량으로 유해 남조류가 증식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일부 지역에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지난 17일 대구시 달성군 강정고령보와 8월 19일 대청호 및 상류 서화천 수역의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 녹조 대응상황 등을 점검했다.강정고령보의 경우 6월 17일부터, 중부권 최대 식수원인 대청호는 8월 12일부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다.두 곳은 공통적으로 지난 장마 이후 지속적인 폭염에 의한 수온 상승과 상류 지역의 영양염류가
대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9월 5일까지 2주간 더 연장된다.다만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로 제한했던 사적모임 인원은 4명까지 허용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전국과 충청권 확진 양상, 대전시 상황 등을 고려해 방역 전문가, 중앙사고수습본부 등과 협의한 결과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전국 확진자가 2000명 대를 넘고 있으며, 충남·충북 확진자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고, 다음 주부터 각급 학교의 개학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거리두기 4
대전시는 2020회계연도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대전 살림, 한눈에 쏙!'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방대하고 복잡한 결산서의 핵심정보를 요약해 표·그래프를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어려운 회계용어를 쉬운 용어로 설명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를 제작했다.결산보고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설문으로 뽑아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참여 결산서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청 민원실과 행정자료실 등에 비치했다.또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점자결산서와 음성파일도 함께 제작해
대전시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2021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이 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과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한다.조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500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올해 조사 분야는 가족, 주거교통, 교육, 노동 등 7개다.조사는 방문 대면조사가 원칙이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시는 조사원에게 조사요령 등 조사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
대전시가 오는 9월 9일 글로벌기업 온라인 모의면접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온라인 모의면접은 지난 3월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에 이어 해외기업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나이키, 아마존 등 유명 해외기업의 전‧현직 종사자를 모의면접관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해외기업 일선 면접 실태를 이해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면접은 영업·마케팅, IT기술, 경영지원 등 3개 조를 편성해 진행한다.참여자들은 면접과 동시에 해외기업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필요시 자신의 면접 녹화 영상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