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9월 9일 글로벌기업 온라인 모의면접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온라인 모의면접은 지난 3월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에 이어 해외기업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나이키, 아마존 등 유명 해외기업의 전‧현직 종사자를 모의면접관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해외기업 일선 면접 실태를 이해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면접은 영업·마케팅, IT기술, 경영지원 등 3개 조를 편성해 진행한다.참여자들은 면접과 동시에 해외기업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필요시 자신의 면접 녹화 영상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온라인
대전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7명(#5189~#5205)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189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10대이며, 4637번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중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190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이며,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191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40대이며, 4866번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중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192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이며, 5119번 확진자 관련으로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193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대전시교육청은 '2021 대전수학문화관 여름방학 수학체험캠프'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1기(8월 2주째)와 2기(8월 3주째)로 나누어 초등학생 48명,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학체험캠프를 진행했다. 반별 12명 이내로 구성하여 밀집·접촉도 완화하였고, 한 기수당 4일의 참여기간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2일씩 분산하여 운영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수학체험관과 연관된 ‘측정이의 수학놀이’, ‘신기한 도형의 세계’, ‘생활속의 AI체험하기’
대전시는 톨게이트 리모델링 등 고속도로 진입관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일정에 맞추어 추진된다. 사업은 대전IC와 유성IC에 우선 추진된다.시는 용역을 통해 대전 고속도로 IC 9개소에 대한 현황을 분석 후 톨게이트 캐노피 리모델링, 야간경관조명, 상징조형물(브랜드슬로건) 설치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대전시 공공디자인위원회 및 한국도로공사 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업을 확정했다.톨게이트 캐노피 디자인은 '대전 자연을 연결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도시공사는 19일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시공사의 임대주택단지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 입주자와 주민 안전 강화, 사회적 약자 주거지원 등 지역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도출된 환경적 문제점을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개선한다.또한 매임임대주택 중 일부 세대를 가정폭력·학대 등 피해자를 위한 임시주거지로 지원하여 위기 가정의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 안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지만 의료진의 진심 어린 보살핌에 감사해서 눈물이 다 났어요”코로나19 확진으로 열흘 넘게 치료를 받고 퇴원한 13개월 아기의 엄마가 한 맘 카페에 입원 후기를 올리고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건양대병원 33병동은 코로나19 전담 병동으로, 최근 13개월 아기가 확진되어 입원했다. 열성 경련으로 자가치료가 여의치 않아 입원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병상부족 상황으로 입원실 확보도 쉽지 않았다. 가까스로 병실을 배정받아 입원을 할
국립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7일과 18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해외취업패키지 ‘해외취업 하러, 나도야 간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 308명이 참여한 가운데 7명의 멘토들이 코로나19 이후 해외 채용환경 변화에서부터 로드맵 설계 노하우 등을 사례중심으로 전달했다.특히 평소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해외취업 네트워킹, 기업 채용추천서, 각 국가별 초기 정착금 등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이뤄져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익명의 한 학생은,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에 비해 이를 준비
대전시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41명(#5148~#5188)이 무더기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148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10대이며, 경기도 용인시 4664번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중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149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60대이며,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150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이며,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 중이다.5151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30대이며, 5150번 확진자 관련으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152번~5153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30대와 4
한전 전력연구원은 안전한 도심 친환경 보행환경 구축을 위한 '지하형 컴팩트 배전스테이션 표준모델 및 성능규격(안)'을 수립했다.'지하형 컴팩트 배전스테이션'은 보도, 녹지 상의 지상 기기 지중화 기기 및 구조물 등 개별 설치되던 기기를 지하 배전스테이션에 집합 설치하는 것이다.이 기술은 보행자를 위한 안전하고 친환경 가로(街路)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국내 최초로 컴팩트 배전스테이션 국제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전기안전 및 구조.내구성을 확보했다.전력연구원은 도심 부하 중심지의 고신뢰도 계통구성 및 녹색 친환
동일스위트는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 들어설 민간임대아파트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이번에 공급될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8층, 6개 동, 전용면적 기준 77~84㎡ 총 655가구로 구성된다.형태별 가구 수는 ▲77㎡B 157가구 ▲84㎡A 441가구 ▲84㎡B 57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공급된다.입주는 오는 2024년 2월 예정이다.'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는 정부의 부
중소기업이 현장실습에 파견된 학생들과의 인연으로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로우파트너스 황태형 대표는 19일 오후 2시 한남대 본관1층 대회의실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한편, 한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산학연계 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로우파트너스는 스타트업의 기술 융·복합 성장 전략과 산업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전문업체로, 지난 2년간 한남대 링크플러스사업을 통해 재학생 10명이 이 회사에 파견돼 장·단기 현장실습을 했다. 현재 6명의 한남대 졸업생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중소기업에 특별 단기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300억원 규모로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대전, 세종, 충남 소재 중소기업에 취급한 운전자금 대출이다.이 자금은 대출금의 50% 이내를 한은 대전충남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해당 금융기관 앞 저리(연 0.25%)로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며 대출취급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 자금 성수기를 앞둔 관내
대전 동구는 관내 3곳에 실시간 기상정보를 반영해 자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유동인구가 많으나 그늘이 없어 햇빛을 피할 수 없는 횡단보도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장소인 천동초등학교 후문 등 3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사람이 직접 펴고 접어야 하는 기존 일반 그늘막과 달리,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로 실시간 기상정보를 반영해 개폐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전용 관리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그램을 이용한 개폐도
대전 중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2021년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대부료) 감경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3일까지 공유재산심의회 서면심의를 진행해 임대료 50% 감경을 6개월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구는 이번 조치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공영주차장 등 총 40곳에 약 4억 8000만 원을 경감해 준 것으로 예상한다.내년 감경연장에 대해서도 코로나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의회에서 향후 다시 확정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임대료율 조정은 지난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메시지를 발표했다.박 청장은 “눈앞의 편의와 이익을 추구한 인류의 이기심이 불러온 기후위기, 더 늦기 전에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지구에 쉼과 휴식을 주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함께 실천하자”며 말문을 열었다.환경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인류 생존의 위기감을 시간으로 표현한 ‘환경위기시계’가 올해 가리키는 시간은 밤 9시 47분이다.박 청장은 “자정이 되면 인류가 생존하기 어렵다"며 "올해 ‘IPCC 제6차 평가보고서’의 핵심도 기후변화 진행 속도가 더욱 빨라
대전 유성구는 군 복지시설 '계룡스파텔' 담장 정비 및 민간 개방’ 건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계룡스파텔은 유성온천지구 중심에 위치하면서 담장으로 둘러싸인 막힌 공간으로서 통행 불편은 물론 지역상권 및 관광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각인됐으나, 군의 특수성으로 인해 민간 개방이 요원했다.이에 구는 지역 활력을 위한 필수과제로 인식하고 간담회, 실무회의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그 결과 지역발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거쳐 담장 개방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오감톡톡 창의톡톡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손가락 촉감놀이, 두드리기 놀이, 관찰놀이 등 유아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유아의 여가 활용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해 내달 4일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될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20일 '트라우마와 예술(2): 지상의 시간'을 유튜브에 공개한다.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과 연계한 이번 대담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김남시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김남시 교수는 트라우마와 예술을 미학적 관점에서 ‘출생 트라우마’, ‘충격체험’, ‘예술이라는 백신’, ‘반복으로서의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김 교수는 “트라우마 15분에 전시된 작품들은 그리움, 사랑, 행복의 순간과 마찬가지로 곤경, 슬픔, 충격과 트라우마 또한 우리 삶
대전 중구 뿌리공원 하상 주차장 안전 팬스가 지난 7월 초 내린 폭우에 무너진 채, 한 달이 넘도록 방치되어 있다. 이곳 뿌리공원 하상 주차장은 지난 7월 8일 금산 지역에 내린 폭우로 많은 양의 빗물이 유입되고 급물살이 흐르면서 차량 3대 침수, 주차장 데크 난간 유실, 수변무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었다.
대전시가 오는 21일 '제14회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선포식'을 개최한다.시는 선포식에 앞서 올해 한 권의 책으로 '긴긴밤'을 선정했다. 도서 선정은 ㈔희망의책 대전본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과 독서공동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뤄졌다. ‘긴긴밤(루리 지음)은 ‘나로 살아간다는 것’의 고통과 두려움, 환희를 단순하지만 깊이 있게 보여주며, 우리의 삶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사랑과 연대, 생명의 존엄을 담음과 동시에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