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기본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역주민 의견청취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18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림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림동 704번지 및 정림서로 138번길 일원의 수해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총 사업비 370억 원을 들여 해당지역의 하수관로 정비, 빗물펌프장 및 하수 저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정림동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달 21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련 부서 의견사항을 검토한 정비사업의 기본설계(안)의 전반적인 설명과 지역주민 의견청취가 이뤄졌다.

장 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에 대해 적극 검토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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