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700건에서 2,000건에 가까운 보석이 허가되고 있지만, 보석으로 풀려난 사람이 법원의 보석 조건을 준수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점검 프로세스가 명확하게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점검 프로세스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 의원이 6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방법원을 기준으로 보석이 허가되는 건수는 2017년에 2,204건, 2018년에는 1,769건, 2019년에는 1,764건, 2020년은 6월까지 797건의 보석이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
국회소식
이용환 기자
2020.10.06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