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동복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 입장을 시사했다.강 예비후보는 4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가 천안시장과 을과 병의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 공정한 경선을 보장되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고 천명했다.강 예비후보는 “먼저 천안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현실을 접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과 충격에 안타까움을 더하며, 확진판정 받으신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삼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뗀 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땀 흘리시는 2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가 미래통합당 세종시 국회의원으로 확정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시당은 지난 2일 ‘미래통합당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김 전 위원장의 행보를 비판했다.시당은 “지난 3월1일 미래통합당은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공천했다”면서 “김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를 지내다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며 “김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미래통합당 세종시 후보로 공천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선의의 경쟁을 주문했다.이 예비후보는 “1일 저녁,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구에 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단수추천을 결정했다”고 운을 뗀 후 “‘노무현의 도시’ 세종시에서 함께 경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님은 지방자치제도가 우리나라에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저 역시 1995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출마했을 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21대 총선을 44일 앞둔 시점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속속 공천 후보를 결정짓고 있으나, 충청권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전략공천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은 컷오프 된 지역에서의 파열음이 빚어지고 있다.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대전 대덕과 세종 그리고 충남 천안갑·천안병 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대전 대덕에는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박종래 전 대덕구의회 의장·최동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가운데, 세 명 모두 전략공천 철회를 주장하며, 각
미래통합당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천안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민안전 및 지역경제 안정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무섭게 확산되는 코로나19(우한폐렴)로 인한 시민불안과 지역경제 침체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면서 “천안에서 오늘 하루에만(28일 20시 기준)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확진자 분들의 동선이 시민들의 주요생활권과 일치하고 있어 한 번 감염이 되기 시작하면 확대를 막기 어려운 구조이기에 시에서 공중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시설 등을 시작으로 천안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규희(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이 28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우선 먼저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셨던 천안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는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또한 오늘까지 기다려주신 우리 당과 다른 후보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저는 현재의 저의 상황을,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라는 하늘 뜻으로 생각하고, 상식을 존중하고 당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4.15 총선이 D-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하면서 대면접촉 선거운동 중단을 발표하는 예비후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한 각 당의 공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현역에 도전하는 신예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먼저 대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하명 수사 의혹으로 기소된 황운하 중구 예비후보의 공천 여부가 첨예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유성을에서 만난 충남대 법과대학 선후배 사이인 4선 관록의 이상민 의원 vs 文心과 許心을
여성 정치학자인 김혜승 박사가 23일 미래통합당 후보로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지난 11일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대전 중구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는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4.15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했다.김 예비후보는 “저는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중구’에 출마하겠습니다!”라고 운을 뗀 후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국정파탄,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동안 시민단체의 문재인 정권에 대한 투쟁에서 의회로 들어가 더욱 효율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며 “대전 중구에서 태어나고
미래통합당 유진수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유튜브 방송 고성국tv에 출연하여 현 정부에 대한 비판과 아울러 자신이 몸담았던 과거 야당(자유한국당)의 청년정책에 대한 비판을 통해 새로 창당한 미래통합당에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녹화 중 고 대표가 자신의 예비홍보물에 관심을 보이며 홍보물사진 속 의상(야구복)에 대해 말문을 열자 과거 새누리당 시절 청년활동 등에 얘기를 쏟아내면서 “현 정부는 청년 실업 해결을 말하면서 정작 해결책은 내놓지 못하고 청년들을 절망으로 내몰고 있다” 며 “청년 수당이나 고
미래통합당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천안신문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강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불공정한 여론조사와 결과보도 지양을 촉구하고 나섰다.도 예비후보는 21일 ‘모일간지 천안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 공천과 본 선거를 앞둔 시기에 특정후보자에 편파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평가를 왜곡하여 사실상의 정치 및 선거부정 개입을 하는 결과가 될 수 있는, 불공정한 여론조사와 결과보도는 반드시 지양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도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0일 천안신문이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재선 국회의원과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로 나선 바 있는 미래통합당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높은 인지도를 앞세워 1위를 차지했다.지역 언론인 천안신문이 20일 발표한 천안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 박상돈 예비후보는 23.4%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한태선(16.3%) 예비후보와 장기수(16.2%) 예비후보 그리고 미래통합당 도병수(11.5%)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박 예비후보는 지역별 지지율에서도 서북구 22.5%·동남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신현웅 대표가 정의당 후보로 18일 서산태안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총선레이스에 뛰어 들었다.신현웅 예비후보는 서산·태안지역 노동자와 서민, 약자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 동안 서산태안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의 양강 구도가 형성된 상황으로 신현웅 예비후보의 출마 여부가 불투명했었다.신현웅 예비후보는 태안에서 출생하여 태안중, 태안고, 명지전문대학을 졸업하고 LG화학에 입사하여 지역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에 동참해 온 서산지역
미래통합당 유진수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학특구 조성 및 청년 인턴제 실시 등을 통한 천안지역 청년실업 해결책을 발표했다.유 예비후보는 “천안 안서동 일대에는 5개 대학 5만여명의 유동인구를 가진 곳이라”고 전제한 후 “지역에서 육성된 인재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대학밀집 지역인 안서동 일대를 대학특구로 조성하고 천안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들에게 지역내 공공기관, 상장기업, 강소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돌파구를 만들 것이라”
미래통합당 대전·충남 시·도당(위원장 이장우·김태흠, 이하 시·도당)이 대전·충남 혁신도시법 국회통과 앞장을 천명했다.시·도당은 18일 ‘미래통합당은 대전·충남 혁신도시법 국회통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시·도당은 “미래통합당의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의지를 왜곡하며 폄훼하는 민주당과 양승조 충남지사, 편향된 시민단체들의 분파적 책동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일부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개인적 발언을 트집 삼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장승재, 이하 안건해소위)는 17일 재난안전실과 건설교통국 소관 2020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방역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장승재(초선, 서산1) 위원장은 “이달 초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숙소 인근에 마련된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상황과 방역 대응체계를 확인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감염 확산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이 대전 혁신도시 추가 지정 근거법안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의 2월 임시회 국회통과를 주장하고 나섰다.시당은 17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대전 혁신도시 추가 지정 근거법안 처리를 시민과 함께 염원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경북 지역(TK) 일부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우려를 표명했다.최 대변인은 “오늘(17일)부터 30일간 사실상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가 열린다”면서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
코로나19 여파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주 동안 격리 생활을 하던 우한 교민 667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다.지난달 28일 정부가 천안 소재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청소년수련원을 격리시설로 선정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임시생활시설이 선정되면서 정부의 朝三暮四(조삼모사)식 행정에 해당 지역주민들과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했으나, 국가적 위기를 맡아 우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해준 아
자유한국당 이영수 대전 유성을 예비후보가 최근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한 바 있는 고려대 임미리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의 역할이 대전에서는 민주당 김종남 예비후보의 역할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16일 ‘왜 대전에는 제2의 임미리가 없는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임 교수의 사태에 입을 다물고 있는 대전지역 진보진영에 일침을 가했다.이 예비후보는 “최근 진보학자인 임미리 교수의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이 알려지
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16일 우한 교민 경찰인재개발원 퇴소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의원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주해 있던 우한 교민 527명이 2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퇴소했다”면서 “입소기간 동안 2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여 우려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추가 확진자 없이 대다수의 우한 교민들이 무사히 퇴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초사동 지역주민, 관련 의료진과
자유한국당 장동혁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장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헌혈의집 노은역센터를 방문해 헌혈을 한 후 이를 SNS에 게재하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장 예비후보는 “귀중한 헌혈문화가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혈액 부족의 해결방법이 헌혈자가 늘어나는 방법 밖에 없는 만큼 앞으로도 헌혈 확산 운동에 앞장서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