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정비 나섰다.대전시당은 6일 서구 문화원에서 노동위원회(위원장 황병근)와 여성위원회(위원장 김민숙) 발대식을 갖고 외연 확장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오후 2시, 4시에 각각 열린 노동위원회와 여성위원회 발대식에는 박영순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조승래·황운하·장철민 의원과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들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힘을 실어줬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상민 의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축전으로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대전시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10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 후 당을 재정비하여 내년 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특히, 6.1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신뢰를 잃은 국민들은 과연 국민의힘이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을 갖고 바라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내년 지방선거에 그는 "공정하고 누구나 납득 가능한 공천시스템을 만들어 희망을 줄 수 있는 인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지방선거 1년을 앞둔 시점에서 본지는 양 위원장을 만나 내년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승리 전략을 들어봤다. 4.7 보궐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요인은 무엇인가.지난 보궐선거는 민주당 단체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치러진 선거다.민주당은 당규를
대전 서을을 지역구로 둔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다시 한 번 口舌(구설)에 휘말렸다. 박 장관은 지난 23일 출근길에서 차기 검찰총장 추천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이 검찰이라는 기관을 이끌 수장을 임명하는 것이니 차기 검찰총장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상관성이 클 것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검찰총장 임명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상관성이 크다는 박 장관의 발언은 듣던 중 처음이고, 전혀 동의하기 어렵다.대통령은 정의롭고, 공평무사한 인물을 검찰총장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한명숙 전 총리 사건 모해위증 혐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평가하는 의견이 조금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와 같이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정치자금법 위반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증인에게 거짓으로 증언케 한 의혹에 대해 재조사하라고 발동한 수사지휘권에 대한 공감을 물은 결과, 응답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의 헛발질이 계속되고 있다. 박 장관은 지난 17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면서 “대검찰청 내에서 집단지성을 발휘해 다시 한 번 판단해 달라. 대검 부장회의에 사건 처리를 맡기고,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과 임은정 감찰정책연구관 등의 의견을 들으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발동된 다음 날 조남관 검찰총장 권한대행은 “대검 부장검사만의 회의로는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검찰 안팎의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며, 대검 부장회의에 전국 6명의 고검장들을 참여시키겠다는
부장판사 출신의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을 맹공하고 나섰다.장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7억원짜리 수사지휘권’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박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강하게 비판했다.장 위원장은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어제 ‘한명숙 사건’을 대검 부장회의에서 재심의하도록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면서 “취임 49일 만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3번째 장관’이 되었다”며 “4쪽짜리 수사지휘서가 나에게는 ‘꼭 기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는 의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결국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수사지휘권 발동을 고심하던 박 장관은 17일 한 전 총리의 사건에 대해 “대검 부장회의에서 심의하라”면서 “대검 내에서 집단지성을 발휘해 다시 한 번 판단해 달라”며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특히, 박 장관은 “검찰국과 감찰관실 뿐 아니라 법무부의 모든 실·국·본부 간부회의를 했고, 특별한 이견 없이 의견이 일치했다”면서 “혼자만의 의견이 아니고 법무부 내 완전한 의견 일치라는 측면에서 검찰국장과 감찰관에게 브리핑하도록
대전 서을 출신의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지난 7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을 패싱하고 검사장급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것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마저도 사후 결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으로 정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대전시는 구 충남도청사 훼손으로 인해 지역 민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소유권도 갖고 있지 않은 이번 대전시의 구 충남도청사 훼손 사건은 졸속행정을 넘어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논평 제목인 ‘불법, 도덕 불감증, 가치관 부재 여실히 드러난 대전시 행태’라는 표현처럼 대전시 행정력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이하 시당)이 박범계 신임 법무부장관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시당은 28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법무부장관 취임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지역 정치권의 위상과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피력했다.최 대변인은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신임 법무부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와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오늘(28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면서 “이날부터 제68대 법무부장관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대전 서구을 지역구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이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 의원은 ‘실용신안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기술의 융합·복합화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존 2개 이상의 기술이 결합된 고안의 경우 또 다른 고안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실용신안 등록요건을 완화하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심사과정에서 사업화 측면을 고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 실용신안제도는 실용적인 고안을 보호·장려하고 그 이용을 도모하고자 실용신안 제도를 규정하고 있으나, 기술이 융합 또는 복합화 된 고안의 경우 그 등록요건을 엄격하게 적용하여왔다는 평가를 받아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야당과 언론의 지속적인 의혹 제기로 인해 위기에 놓였다. 물론 문재인 대통령의 지금까지 인사 스타일상 박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임명 강행에 나서겠지만,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안 된 27번째 장관이라는 汚名(오명)을 넘어 박 후보자의 법무부장관 지명 직후 쏟아진 많은 의혹들은 그냥 간단히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 같다.지난해 12월 30일 박 후보자가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된 이후 지역에서는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에 의해 폭로된 ‘정치 브로커 돈 요구’ 사건이
전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 김소연 변호사가 지난해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박범계 의원과 방송사 기자들을 상대로 3억 원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법조계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지난 2일 대전지법에 이같은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대전지법은 이 사건을 민사12부에 배당됐다. 재판 기일은 미정이다.피고는 박 후보자와 당시 보좌관이었던 박수빈 대전시 의원, 방송사 기자 등 모두 8명이다.이번 손해배상 청구는 지난해 김 변호사가 이들을 검찰에 고발한데 대한 연장선으로 풀이된다.지난 2018년 방송 기자들과 김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 이하 시당)이 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의 늑장 징계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시당은 12일 홍정민 수석대변인 명의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박범계 후보를 돕는 일일 것’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시의회의 행태를 비판했다.홍 대변인은 “대전시의회가 박범계 후보에게 누를 끼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면서 “언론에 따르면, 재판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에 대한 징계논의를 무작정 연기했다”며 “이른바 박범계 사단이라고 일컬어지는 징계대상 시의원 3명은 각각 징역 1년 4개월에 집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남가현)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 의원의 대전사무소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조속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릴레이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남가현 위원장은 ‘지금 당장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에서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오늘 정의당 대전시당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사무소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한다”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회기 중에 제정하겠다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약속은 허언이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정의와 공정이 처참하게 무너지는 광경을 똑똑히 목도했다.현직 법무부장관은 취임 후 無所不爲(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1년 내내 검찰총장 찍어내기에 혈안이 되어 절차적 정당성을 담보하지 못한 징계위원회를 강행했지만, 결국 법원 판결로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자신이 먼저 나가떨어지는 신세가 됐다. 심지어 검찰총장 찍어내기라는 되지도 않을 일에 너무 골몰하여 정작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챙겼어야 할 교정업무를 등한시한 나머지 동부구치소에서만 900여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1명은 사망에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이하 시당)이 박범계 의원의 법무부장관 내정을 환영하고 나섰다.시당은 30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국회의원의 법무부 장관 내정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박 의원 법무부장관 내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최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0일)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을 내정하는 인사를 발표했다”면서 “이날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대전 서구을 지역구 3선 국회의원인 박범계 후보자는 서울·전주·대전지법 판사 출신으로 지난 故 노무현 대통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네 번째 비 검찰 출신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됐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1963년 충북 영동 출신인 박 후보자는 검정고시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판사로 임관 후 대전지방법원 판사 재직 중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법복을 벗은 박 의원은 참여정부에서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친노·친문진영의 대표적 충청권 정치인으로 알려졌다.박 후보자는 청와대 근무 경력을 앞세워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 나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박영순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국회의원(이상민·박범계·조승래·장철민·황운하)들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 기정사실화에 대해 머리를 숙였다.이들은 24일 ‘중기부 세종 이전 기정사실화에 큰 유감…대전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중기부 세종시 이전 기정사실화에 따른 대책 마련 입장을 표명했다.이들은 “우선 직접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소통하는 것이 도리이나, 코로나19와 관련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에 의한 5인 이상
대전시는 22일 중증장애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오랜 염원이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은 오후 2시 TJB 대전방송 2층 공개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박범계 국회의원, 윤환중 충남대학교 병원장과 시민 대표인 (사)토닥토닥의 김동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랜선)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희망메시지 전달’, ‘기적의 블루템 소개’ 등의 이벤트를 온라인 방청객과 함께 진행하며, 그간 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했던 시민들과 장애아동 가족들에게 최상의 병원 시설을 건립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