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석 대변인 '박범계 국회의원의 법무부 장관 내정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이하 시당)이 박범계 의원의 법무부장관 내정을 환영하고 나섰다.

시당은 30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국회의원의 법무부 장관 내정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박 의원 법무부장관 내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최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0일)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을 내정하는 인사를 발표했다”면서 “이날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대전 서구을 지역구 3선 국회의원인 박범계 후보자는 서울·전주·대전지법 판사 출신으로 지난 故 노무현 대통령이 이끈 참여정부에서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국정·사법 경력과 능력을 두루 갖췄다”며 “또한 국회에서 오랜 기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특히, 지역적으로는 박병석 국회의장 선출 이후 대전에서 대한민국의 주요한 역할을 할 인재가 또다시 국정 전면에 나서게 된 것으로 지역 정치권의 역량과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면서 “시당은 박범계 국회의원의 법무부장관 내정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국정동력이자 새 법무부장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과 활동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박범계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친 뒤 법무부장관에 임명되면, 국민의 열망이자 국가 개혁의 최대 과제 중 하나인 검찰·법무 개혁을 온전히 이뤄내기 위한 최선의 노력에 항상 함께 할 것임을 국민과 시민 앞에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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