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합창곡, 겨울왕국 주제가 등

제22회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합창의 빛깔’이 이달 10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대전 동구 제공
제22회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합창의 빛깔’이 이달 10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대전 동구 제공

제22회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합창의 빛깔’이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제11회, 제13회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 2009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 수상경력과 함께 200회 이상의 꾸준한 지역 공연 활동을 펼치는 등 합창음악 보급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 산유화(봄) ▲ 여름 냇가(여름) ▲ 가을밤(가을) ▲ 첫 눈 오는 날 만나자(겨울) 등 사계절을 주제로 한 한국합창과 높이 계신 하나님께(Gloria in Excelsis Deo), 거룩하시다(Festival Sanctus), 겨울왕국 주제가 등 외국합창을 함께 선보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쁨을 선사한다.

또 양왕열 퀄텟(스탠다드 재즈)과 김수희(일렉톤)가 출연해 리베르탱고(libertango), 대부(The Godfather), 사랑했지만(김광석)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