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最古)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선우예권의 협연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역사가 증명하는 품격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 선우예권' 초청공연이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역사가 증명하는 품격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 선우예권' 초청공연이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역사가 증명하는 품격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선우예권' 초청공연이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에는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와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토마스 손더가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덴마크 작곡가이자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출신인 카를 닐센의 작품인 동시에 이 오케스트라가 초연한 '헬리오스 서곡'으로 활기차게 시작한다.

이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함께 연주하며, 2부에는 색과 음의 조화가 돋보이는 무소로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피아노곡으로 작곡된 곡이지만 절묘한 묘사기법과 강렬한 표현력, 다채로우면서도 견고한 짜임새로 여러 작곡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다양한 ‘관현악 편곡판’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각광받으며 널리 통용되고 있는 라벨 버전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 R석 10만 원 ▲ S석 8만 원 ▲ A석 6만 원 ▲ B석 4만 원 ▲ C석 2만 원으로, 예매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용콜센터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