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막...오는 2020년 5월까지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서 개최

충북 충주시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충주박물관 제28회 특별전 '충주의 옛길과 쇠부리'가 19일 개막했다. /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충주박물관 제28회 특별전 '충주의 옛길과 쇠부리'가 19일 개막했다. /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충주박물관 제28회 특별전 '충주의 옛길과 쇠부리'가 19일 개막했다.

이번 특별전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심지이자 삼국문화가 활발히 꽃피운 충주를 살펴보고자 4부로 기획됐다.

충주는 신라시대 역사상 최초의 고갯길이 개척된 지역으로 삼국시대는 영토 확장의 교두보였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물류의 중심지로 번성했다.

전시는 ▲ 1부 ‘땅길의 인후 충주’ ▲ 2부‘물길의 중심 충주’ ▲ 3부‘쇠부리 충주’ ▲ 4부‘삼국시대 금석문’을 통해 충주의 고갯길과 물길 관련 자료와 고갯길을 통한 삼국시대 항쟁의 역사적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전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