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6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국가유산체제 전환 등에 따른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대전광역시 중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비롯해 규칙안 1건·동의안 2건을 처리할 예정인 이번 임시회의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유은희(초선) 의원의 ▲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민의힘 안형진(재선) 의원의 ▲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더불어민주당 류수열(재선) 의원의 ▲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국민의힘 오한숙(초선) 의원의 ▲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김선옥(초선) 의원의 ▲ 아동·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이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선임되는 위원들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등을 면밀히 검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한 후 “아울러 집행기관은 추후 결산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인 3월인 만큼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해빙기 재난재해 대비에도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