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가 제작하는 연극 에 배우 전도연과 박해수가 출연한다. 전 세계가 러브콜을 보내는 연출가 사이먼 스톤(Simon Stone)과 함께 만드는 신작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이 공동제작으로 참여했다.원작의 여주인공 류바 역을 맡은 전도연에게는 27년 만의 연극 무대다.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 박해수는 냉철한 상인 로파힌 역을 맡았으며, 이 둘을 비롯해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10명이 총 30회의 공연 동안 원 캐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댓글부대'가 아는 만큼 재미있고 모를수록 흥미로운 영화로 호기심을 자극한다.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댓글부대'가 언론배급시사회 후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객에 따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댓글부대'는 천만 배우 손석구와 충무로 라이징 스타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신선한 조합과 함께 개인의 욕망이 앞서는 기자 ‘임상진’(손석
예술가의 성장을 다룬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 제임스 조이스의 1917년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의 제목을 패러디하여 쓴 연극‘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이 2024년 극단 동숭무대 배우들의 일상전으로 대학로 실력파 배우로 알려진 노진우와 도형우가 대학로 무대를 설레이게 하고 있다연극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은 한 때 돌풍을 일으키며 화단에 등장했다가 사고로 얼굴 반쪽에 화상을 입은 뒤 은둔 생활을 하는 한 화가와 어느 날 그를 찾아와 화가가 아무 에게도 알린 적 없는 그의 자화상을 사겠다고 하는 부유한 노신사의 이야기이
세종시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달간 세종시립도서관과 공공도서관 15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세종시립도서관은 4월 한달간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전시 ▲인문예술 명사 특강 ▲가족 뮤지컬 ‘알라딘’ ▲책의 날 기념 ‘집현전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시청 책문화센터는 어도비 인디자인을 활용한 책 만들기 수업을 4월 5일부터 운영
국립창극단이 를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다시 올린다.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을 창극화한 작품으로, 2022년 초연 당시 서양고전을 우리 언어와 소리로 참신하게 재창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정영두가 연출과 안무를, 한국적 말맛을 살리는 데 탁월한 극작가 배삼식이 극본을 맡았다. 음악은 창극 등에서 탄탄한 소리의 짜임새를 보여준 한승석이 작창을, 영화 , 넷플릭스 시리즈
창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대망의 초연 출연진을 공개했다. 25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5월 11일 서울 세종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2024년 신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캐스팅을 발표하며 레전드 라인업으로 화려하게 탄생될 작품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1년 CJ문화재단
미국 극작계의 거장 A.R.GURNEY 원작, 연극 가 김민정 연출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표현으로 2024년 4월 4일(목)부터 LG아트센터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연극 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작품성으로 현재까지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공연되는 명작이다.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 등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여 사랑받았던 작품이다.이번 LG아트센터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웅'이 15주년 기념공연으로 다시 돌아온다.제작사 에이콤에 따르면 영웅은 오는 5월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제작사는 긴박했던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담은 15주년 기념 공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열 번째 시즌의 개막을 예고했다. 독립에 대한 열망을 가득 담은 안중근 의사의 눈동자에 태극기가 비치는 영상으로,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에이콤 윤홍선 대표는 "뮤지컬 '영웅'과 함께 걸어와주신 관객 여러분 덕에 어느덧 15주년이라는
절절한 로맨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가 국내 개봉과 함께 해외 21개국 판매 소식을 알렸다.개봉 후 “클리셰를 뒤엎고 반전의 감동으로 뒤통수를 제대로 친다. 미스터리를 입혔지만,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찐멜로의 탄생”(헤럴드POP 이미지 기자) 등 호평을 받고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가 해외 판매 소식을 알렸다.'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 가는 미스터리 로맨스.개
지난해 관객 평점 9.8점이라는 이례적 수치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받았던 연극 '빵야'가 귀환한다.제작사 엠비제트컴퍼니는 오는 6월18일부터 9월8일까지 대학로 예스24 아트원 1관에서 '빵야'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극 '빵야'는 김은성 작가의 작품으로,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나나'가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중 오래된 99식 소총 '빵야'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역사의 생생한 현장에 있었던 '낡은 장총 한 자루'가 무대에 소품이 아닌 인물로 등장, 한국 현대사를 이야기한다. 김태형이 연출을 맡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의 이재욱과 이준영이 회를 거듭할수록 감탄을 부르는 폭발적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로얄로더'의 이재욱과 이준영의 열연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충격과 반전의 연속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7, 8화가 공개된 '로얄로더'의 이재욱과 이준영이 캐릭터를 삼킨 열연으로 매회 레전드를 경신 중이다.먼저, 믿고 보는 배우 이재욱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또 한 번 빛을 발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가 남녀노소 공감 가능한 메시지로 웰메이드 수작의 위엄을 보여줄 전망이다.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 가능한 메시지를 전하며 웰메이드 수작으로 인정받아 매 시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서로를 향한 의심을 드러내는 주지훈과 한효주의 미묘한 감정을 포착한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와 함께 전직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의 액션을 생생하게 그린 VR 테스트 영상을 단독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24년, 전 세계를 뒤흔들 가장 파격적인 작품이자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작품의 강렬한 무드를 담아낸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과 새로운 인공 배양육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KBS대구방송총국과 힘을 합쳐 포시즌 특집 '2024 봄'을 선보인다.20일 비원뮤직홀에 따르면 포시즌 시리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총 4회 열리는 공연이다. 클래식 장르를 기반으로 계절의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과 예술가를 선정했다.시리즈 첫 문을 여는 '2024 봄'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호르니스트 김홍박, 피아니스트 윤홍천, 비올리스트 닐스 묀케마이어의 연주가 준비된다.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권화평의 무대도 함께한다
‘트로트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가수 이용주가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용주는 오는 3월 23일, 생애 두 번째 콘서트를 앵콜 콘서트로 펼치게 된다.이 공연은 삼익문화재단의 명품 공연 시리즈 ’명가의 초대‘에 선정된 최초의 트로트 가수로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의 타이틀은 ‘이용주 버라이어티쇼’. 트로트 가수 이용주의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그만의 다양한 끼를 버라이어티하게 선보이는 무대다.일과 노래를 병행하며 ‘택배 가수’로 유명한 이용주는 지금 가요계에서 무섭게 떠오르는 젊은 음악인으로 KBS 1TV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부산, 서울을 거쳐 대구에서 개막한다.뮤지컬 ‘레미제라블’ 대구 공연은 3월 2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오는 4월 7일까지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 공연을 펼친다.지난해 10월 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세 번째 시즌은 11월 19일까지 공연한 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세 번째 시즌이자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이었던 이번 공연은 연일 호평을 얻으며 흥행 대작의 명성을 입증했다.뮤지
1800년대 파리 사교계가 1900년대 초반 경성으로 옮겨지다.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의 2024년 첫 오페라, 주세페 베르디의 를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올린다.1853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연된 베르디의 오페라 는 1948년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이 공연명이 였다. 그 이후로 76년의 시간이 흐른 2024년 4월, 서울시오페라단은 파격적인 해석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뮤지컬의 즐거움을 거리 속으로 퍼트릴 ‘딤프린지 (DIMFringe)’ 공연팀 모집을 공고하고 3월 20일(수)부터 4월 15일(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DIMF는 매년 동성로, 수성못, 앞산, 김광석 거리 등 대구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세종 호수공원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거리 공연 ‘프린지’를 펼치면서 예술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딤프린지 공연팀’은 오는 6월 21일(금) 개막을 앞둔 아시아 최대
연극 안의 연극으로 큰 주목을 받은 연극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 5일부터~ 4월14일까지 대학로 써어터쿰 에서 새롭게 단장하여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연극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는 ‘극단이루’의 연극의 형식을 통해 존재를 묻는 시리즈 3부작 중 "사랑을 묻다","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에 이은 마지막 작품이다.는 ‘연극과 실제,그리고 나’,는 ‘연극 안에 연극, 그 연극 밖의 연
‘브랜딩 인 성수동’ OST 올트랙 앨범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OST 제작사 (주)블렌딩에 따르면 U+모바일tv ‘브랜딩 인 성수동’의 OST 올트랙 앨범이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브랜딩 인 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인 서울 성수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릴러 드라마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 분)과 인턴 소은호(로몬 분)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작품에 완벽히 녹아든 OST에 힘입어 글로벌 주요 OTT 로컬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