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벤자민 버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26일 ‘벤자민 버튼’ 역 김재범, 심창민, 김성식, ‘블루 루 모니에’ 역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의 2차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2차 프로필 사진은 앞서 공개됐던 1차 프로필 사진과 같은 듯 다른 분위기가 돋보인다. 1920년대 시카고 재즈클럽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포즈를 취한 이들은 한층 세심한 감정 표현과 인물의 서사가 담긴 표정 밑 제스처로 본 공연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타이틀롤이자 노인의 모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를 5월 17일(금)과 18일(토)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젊은 소리꾼의 참신한 소리판을 표방한 ‘절창’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로, 다재다능한 두 소리꾼 조유아·김수인이 출연해 우리 소리의 매력을 전한다. 아주 뛰어난 소리를 뜻하는 ‘절창(絶唱)’은 국립창극단이 이 시대 젊은 소리꾼의 진면목에 주목해 2021년 처음 시작한 기획 시리즈다.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무대와 참신한 구성의 판소리 공연으로 “판소리가 그 자체로 ‘힙’할
그룹 '드리핀(DRIPPIN)'이 부산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25일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리핀은 내달 12일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관에서 '2024 드리핀 시네마 팬미팅(2024 DRIPPIN CINEMA FANMEETING)'을 개최한다. 25일 정오 에버라인샵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드리핀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7월 개최한 '여름날의 꿈'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최근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돌아온 이들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공연이 본격 흥행 신화의 서막을 열었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공연이 대망의 1차 티켓 오픈 직후 경이적인 예매율로 티켓 예매율 1위를 석권,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자 흥행 대작의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25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1차 티켓 오픈은 오픈 직후 해당 예매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며 다수의 예매 대기자를 기록한데 이어, 일부 회차가 매진되는 등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은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한국 창작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숲아트(대표 김길려)와 함께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앵콜 공연을 한다.는 작년 10월 첫 선을 보인 초연작으로, 2천여 명의 관객과 관내외 삼십여 개의 어린이집이 찾아오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앵콜 공연으로 마련되었다.특히 공연 첫날인 4월 27일 토요일 정오에는 원작도서의 작가 ‘유은실’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유은실’은 한국어린이도서상 수상,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선정에 빛
롯데콘서트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포켓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애니메이션 필름 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5월10~11일 3회에 걸쳐 열리는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는 25년에 걸친 포켓몬 애니메이션의 여정을 돌아보는 무대다.우정·동료애·용기·성장·모험 등 다양한 메시지가 담긴 포켓몬 이야기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정신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오리지널부터 최신 시리즈까지의 명장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가 다채로운 주제곡들을 연주하며 애
기안84와 함께 ‘무계획, 현지 밀착’ 콘셉트로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태계일주’가 2024년 반가운 제작 소식을 전했다.한국PD대상에서 PD들이 직접 선정하는 대상 격의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메인 연출자 김지우 PD가 후속작의 제작 일정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태계일주’)’의 김지우 PD는 지난 23일 한국PD대상서 ‘올해의 PD상’을 수상했고, 소감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의 다음 여정을 깜짝 발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한국PD대상은 ‘한국PD연합회’가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6일부터~ 8월4일까지 DDP 잔디사랑방과 디자인둘레길에서 'DDP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잔디사랑방에는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의 작품을 비롯해, 장줄리앙,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등의 포스터를 전시한다. 또 2014년 DDP 개관 기념 포스터를 디자인한 박금준(601비상), DDP 브랜드를 개발한 CDR의 김성천 디자이너, 한국의 1세대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을 포함해 18팀이 참여한다.디자인둘레길에서는 2014년 개관 이후 지난 10년간 DDP에서 열린 주요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소프라노 이상은의 ‘한국가곡 독창회’가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국제아트홀에서 열린다.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졸업한 소프라노 이상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과를 졸업하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Royal College of Music(왕립음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후 신영옥장학회 장학생으로 음악춘추콩쿠르 1위, 코리아헤럴드콩쿠르 1위, 이탈리아가곡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라벨라성악콩쿠르,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영산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이후 2015년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와 춘천영화제가 함께 공모전을 연다. 치매를 소재로 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으는 공모전의 이름은 ‘다행희야’다. 이는 ‘치매가 있지만 다양한 행복과 희망 이야기’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국내의 영화 공모전 중 치매를 테마로 한 공모전은 최초이다.한국 사회에서 치매는 이제 일부에게 해당하는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이 되었다. 특히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상황은 종종 영화나 드라마의 극적 소재로 등장해 관객과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곤 했다. ‘다행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다.프리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며 시민들이 미술 아트페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개최한다. 작품 분야는 대부분 회화이고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미술품 프리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 FM 은 클래식 음악이 가진 반전 매력을 쏙쏙 찾아내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유쾌함에 진지함을 더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음악적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풀어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4월 24일 수요일 에서는 2004년부터 3년 동안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출연해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음악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피아니스트’라는 독특한 경력으로 유명한 김용배는 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4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광진구 최대 규모의 댄스대회로 국내외 유명 댄서들이 참여해 총 우승 상금 1,400만원을 두고 배틀을 펼친다. 2024년에는 4월 27일 (2on2 브레이킹 배틀), 28일 (2on2 오픈 스타일 배틀) 이틀간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27일 브레이킹 배틀에는 ▲러쉬(RUSH, 겜블러크루) ▲비마우스(BMOUTH, 엠비크루) ▲윙(WING, 진조크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4: 권리’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을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cae111에서 공연한다.은 아일랜드 극작가 소냐 켈리(Sonya Kelly)가 매진된 공연의 취소표를 기다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극 중 마지막 취소표를 두고 벌어지는 다툼을 통해 권리와 권리투쟁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영국 공연 당시 “인류가 처한 심오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는 품위있는 결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호평 받았으
한국 기독교 선교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단편 시대극 '야소 JESUS'가 오는 5월 1일 유튜브 공개를 앞두고, 북미 6개 기독영화제 수상소식과 함께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2023년 하반기 제작완료와 함께 북미권 영화제에 출품된 '야소 JESUS'가 캐나다 International Faith & Family Film Festival 최우수 단편영화상 , 미국 CONTENT Christian Film Festival and Media Summit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과 최고의 정의상(심사위원상),
한양대학교 행정·공공정책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파티앤프렌즈에서 '한정회 정기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장흥순 신임회장, 조연환 운영위원장, 김정수 총동문회장, 정치호 상임고문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축하공연으로 파충류 마술사 최승희 매지션이 마술공연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다채로운 매직을 선보였다.최승희 마술사는 일렉트릭파이어케인 마술, 우산 마술, 풍선 마술, 실크·비둘기·뱀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한 동문들을 축하했다.마술사 최승희는 “부족한 마술 실력이지만 한양대 동문들에게 조
'임세미'가 연극 ‘꽃, 별이 지나‘에 캐스팅,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나선다.‘꽃, 별이 지나’(작/연출 민준호, 안무 김설진, 제작/기획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창작하는 공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선택에 대해서 인지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힌트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어진 연극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세 번째 작품이자 신작이다.임세미는 미호(김지현·정연·조혜원)의 친구이자 희민(이희준·김대현)의 여자친구 ‘지원’ 역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은 어린 시절 겪은 마음의 상흔을
가수 비(RAIN)의 2024 서울 단독 콘서트 선예매가 내일(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비는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RAIN CONCERT IN SEOUL ]를 개최한다. 2024 서울 단독 콘서트는 비의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화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선예매는 네이버 팬카페 (officialcloud)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RAIN) 11기 팬클럽 ‘구름’ (CLOUD
‘현역가왕’ 전국투어, 웃음+감동 다 잡은 서울 공연 성황 ‘명품 무대의 향연’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는 총 3회차에 걸쳐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공연이 진행, 약 1만 8000여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이날 전국투어 콘서트는 전유진부터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TOP7이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들은 ‘노래하며 춤추며’와 ‘못 찾겠다 꾀꼬리’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 시작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물들이는데 성공했다.이어 ‘현역가왕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 국민을 울리고 웃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뮤지컬로 탄생된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