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드는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를 새롭게 선보인다.도서관 3층 노트북열람실에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학습·창작 공간이다.이 곳에서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공방형 프로그램과 병행하는 차별화 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디지털 프로그램은 ▲ 초등 창의과학교실 ▲ 청소년 창의과학교실 ▲ 유튜브 크리에이터 ▲ 로봇메이커교실 ▲ 원데이공방 등이며, 아날로그 프로그램은 ▲ 자수 ▲ 바느질 ▲ 보타니컬 아
제천문화재단은 2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제천문화재단 출범식’과 지역예술인·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출범식과 포럼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창(窓)'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 구축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질적·양적 확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영상관광 활성화 도모라는 3대 추진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다.출범식은 문화진흥기관 내빈들과 지역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출범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29일 의당면사무소 광장에서 2019년 상반기 도깨비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의당면 사회단체 및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여 개의 다양한 물품과 국수와 파전 등 먹거리 음식이 판매됐다.의당면은 이번 도깨비장터를 통해 얻은 참가비 전액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도깨비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버리지 않고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개인은 3천원, 단체는 2만원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참여 가
구본영 천안시장은 29일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맹훈련 중인 천안시 대표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천안시 대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9개 종목에 출전, 종합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구 시장은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스포츠 도시천안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엘리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제4회 국회의장배 전국 유소년 8인제 축구대회 유치에 성공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축구 꿈나무 64개팀 8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군은 대회기간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홍성군을 방문함으로써 홍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홍성군은 오는 5월 제1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 양궁대회 겸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2, 은3, 동4개 등 9개의 메달을 획득,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대회 첫날 10m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국가대표 정미라 선수는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체전에서도 고도원, 염다은, 구수라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차지했다.25m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딴 소승섭 선수는 단체전에서 김영민, 이현용, 홍성환 선수와 함께 은메달을 땄고, 10m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서덕원 선수가 동메달을
아산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 캠페인 및 지역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7일 곡교천 야영장에서 2019년 제9회 아산시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아산시민들과 자전거 동호회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교천 야영장에서 곡교천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신창면 신달리 와천 합류지점을 돌아오는 일반인 8km, 동호인14.8km 코스를 라이딩하며 봄을 만끽했다.또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손거울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아울러 사회적기업 ㈜어울림에서 자전거 수
양력 4월 28일(음력 3월 8일) 성웅 이순신장군의 탄생 제474주년을 기념하는 다례제가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강훈식. 이명수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 오세현 아산시장 등 각계 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순신 장군을 추모했다.이낙연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국난의 시대에 충무공이 계셨다는 것은 우리민족에게 다시없는 축복이었다"며,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해 밤낮없이 시름하며 끝내 목숨을 바쳤던 충무공을 기억한다. 그런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에서 개최된 ‘제13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4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김찬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대회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됐던 반기문 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반기문 총장은 조병옥 음성군수, 이시종 도지사, 기관사회단체장 및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5km 미니코스에 직접 참가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다.마라톤은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왕복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오는 5월 10일! 이팝꽃과 온천이 어우러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26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연, 온천 체험 등 6개 분야 10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첫날인 10일 오후 12시 수신제 길놀이에서는 유성구 11개 동의 풍물단 연합팀의 거리공연과 온천공원 채수, 온천수 봉송단 행진 등이 펼쳐지며, 오후 1시에는 온천탑 일원에서 온천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유성온천의 역사를 보존하는 온천 수신제가 열린다.공식 개막행사는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
한국에서 동아시아, 프랑스에서의 활동을 통한 고암 이응노의 구체적인 예술가로서의 실존을 조명해보는 학술심포지움이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애서 개최된다.과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심포지움은 미술평론가이자 인하대학교 명예교수인 성완경 교수가 진행한다.첫 번째 발제는 라는 주제로 동덕여대교수이자 이응노의 집 명예관장인 김학량 교수가 맡으며, 두 번째는 프랑스 파리의 동양미술관인 세르뉘시미술관 마엘벨렉 선임학예사가
청주시는 27일 청주 관광 유튜브 홍보팀원 등 직원 30명과 함께 청주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문화재 탐방은 청주 관광을 제대로 홍보하기 위해서 먼저 청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한범덕 시장과 함께 청주의 남석교, 중앙공원, 부모산성, 정북동토성을 둘러보며 역사·문화도시 청주를 바로 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한편,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청주 관광 유튜브 홍보팀은 각종 축제, 청주 먹거리, 여행코스 등에 대해 매월 1~2회 영상을 제작·게시하며
증평군 좌구산 명상의 집은 27일 좌구산휴양랜드 내 숲 명상의 집에서 지역주민 및 좌구산휴양림 숙박객 30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치유 특강’을 개최했다.부모와 자녀간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발견하고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돌아보는 등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특강은 나의 현재 상태와 가족과 나의 관계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만다라 찻잔을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한편 명상의 집은 보다 유익한 특강을 준비해 군민 및 관람객에게 선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6일 오후 5시에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만 2천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일본 선수단 170여 명도 함께 참석했다.개회식은 여는마당 ‘생명의 도시 건강 100세’, 공식행사 ‘어서와유’, 축제마당 ‘강호축의 중심, 강호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충청북도’ 순으로 17시부터 1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만 영동군민의 문화갈증을 풀어줄 최신 문화예술 공연시설의 집합체, 복합문화예술회관이 2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복합문화예술회관은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1만115㎡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594㎡ 규모로 약 2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됐다. 지난 2016년 3월 첫 삽을 뜬지 3년여 만이다.복합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에는 공연준비실, 441석 규모의 대공연장, 전시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사무실 및 접견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이로써 영동군은 국악과 예향의
아산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1인 1생활체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 보건소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관내 공원 7곳에서 '야간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전문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야간건강체조교실은 올바른 걷기방법, 스트레칭,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신나고 즐거운 운동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진행된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에는 체조교실별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이웃과 가족과 함께 자율적으로 각 장소별 둘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야간건강체조교실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25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개막해 30일까지 6일 동안 펼쳐진다.이번 대회에서는 72개교 선수와 임원진 등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대표 자격을 놓고 뜨거운 열전을 벌인다.공주시는 이번 스포츠대외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원활한 경기 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한편 대회를 주최·주관한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 16명과 품새 남녀 10명 등 26명이 국가대표로 선발할 계획이다.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8일까지 천안생활문화박람회 ‘동아리, 소풍가다’ 참가단체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공연,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시 및 홍보, 벼룩시장을 운영할 수 있는 생활문화동호회, 예술인, 천안시민으로 동호회의 경우 천안에 주소를 두고 있는 3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참가를 희망하는 동호회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원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천안생활문화박람회는 지역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활성화와 천안시민의 생활문화
홍성군이 영화, 드라마 촬영장소로 각광을 얻으며 한류 열풍의 근원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5월 8일 첫 방영 예정인 OCN 미니시리즈 '구해줘 시즌2'이 광천읍과 장곡면 신풍리 일원에서 오는 6월까지 촬영된다.또 금년 중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희애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만월'과 7월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지정생존자'도 홍성군 일원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다.최근 영화촬영지가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부상하는 추세에 따라 군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홍성도 알릴 수 있는 영화 촬영
음성군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이날 홍보와 함께 음성품바축제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품순이, 품돌이 캐릭터와 함께 포토프레임 앞에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SNS 계정에 해시테그(#음성품바축제)해서 올리는 SNS 이벤트와 캘리그라피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2만 2600여 명의 전국 생활체육인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각인시켰다.한편 제20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과 음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