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폐교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한다.충남도의회는 21일 의회 회의실에서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 이하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가운데, 합덕여자중학교 양형우 주무관이 간사를 맡았고,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신영호(초선, 서천2) 의원과 당진시의원 그리고 대학교수 등 모두 12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이번 연구모임은 학교와 학생·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의 반일감정 조장을 질타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21일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그들에겐 영원한 반일이 필요합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성일종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회의실 백보드에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지 말라’는 문구를 새기고 연일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빌미로 왜곡과 가짜뉴스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심지어 민주당 최고위원은 ‘용산총독’이라는 막말까지 써가며 외교성과를 폄훼하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수진 KB국민은행 기관영업부 본부장, 송용훈 충청지역그룹대표,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 충남본부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을 출연한다. 또, 이 자리에서 송용훈 충청지역그룹대표는 “추가 출연금도 검토하고 있다”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최근 일어난 아산시(시장 박경귀)의 교육지원경비 예산 집행 중단에 대하여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충남도의회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아산시가 학생들의 교육지원경비 예산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것은 교육기본법·지방교육자치법을 무시한 행태이며,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을 어긴 행위라”며 예산집행 중단 처리를 촉구했다.박경귀 시장이 집행을 거부했거나 조정을 요구한 교육관련 예산은 크게 6가지 총 13억 9,300만원 규모이며, 이 중 8억 9,300만원은
세종시가 정원 문화 진흥과 상호간 공동 발전을 위해 ㈔한국민간정원협회와 협약을 맺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민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부영 ㈔한국민간정원협회 회장과 만나 ‘정원도시 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정원산업 기술을 교류·협력하고 민간정원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앞으로 ㈔한국민간정원협회는 국제행사 방문과 참여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민간정원기술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1일 윤석열 정부의 친일외교, 강제 동원 피해라 제3자 변제방식 등을 규탄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민주당 대전시당 7개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은 지난 20일부터 주요 사거리에서 릴레이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피켓 시위는 지역위원회별로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중구 지역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중구 서대전 네거리에서 황운하 국회의원과 구의원, 운영위원, 당원들이 참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외교 정책, 강제 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방식
전남도청 사무관이 과거 알고 지내던 여성 직원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무단으로 들어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직위해제됐다.21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도는 공무원 품위손상 및 성 비위 등으로 팀장급 사무관 남성 A씨를 직위 해제했다.A씨는 2018년 같은 팀에 근무하던 여성 직원 B씨와 퇴근 후 술을 마신 뒤 B씨가 혼자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무단으로 침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당시 퇴근 후 B씨와 술을 마신 A씨는 B씨가 술집에 가방을 놔두고 귀가하자 가방을 전달하겠다며 오피스텔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의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경제 수준을 감안한 예금자보호한도 설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 강국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에 알맞은 예금자보호한도 설정이 필요합니다’라며 금융당국의 조속한 구체적 개선안 마련을 요청했다.성일종 의원은 “최근 파산한 미국 16위 은행 실리콘밸리뱅크(SVB) 사태로 미국 정부가 보호 한도와 관계없이 예금 전액을 보증해주기로 했다”면서 “이와 같은 사태는 우리나라의 예금자 보호 한도를 재검토해야 할 시점이 되었음을 강하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1일 진천군 덕산읍 소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사)한국산업진흥협회, 통합추진위원회와 「음성·진천 통합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음성·진천 통합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0월 18일 열린 제1차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통합 당위성을 공감하면서도 혁신도시 외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날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토론회는 먼저 지준석 한국산업진흥협회 총괄본부장이 ‘통합 창원시·통합청주시 행정구역 통합과정 사례 분석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학교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1) 대전시의원은 21일 대전시교육청을 향해 한국타이어 화재로 피해를 본 대덕구 초·중·고등학교의 환경 복구지원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그는 “최근 발생한 화재로 인근 학교들은 등교 중지·등교 시간 조정 등은 물론 분진과 그을음 등 화재 여파로 인해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다” 며 “이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긴급 복구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1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원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집행부 안건 ▲ 2002(202)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계획 ▲ ‘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개최 등 현안설명 11건과 ‘계룡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2건 등 총 14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의원들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문화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 3건·동의안 3건·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12개 안건을 처리한 후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본 예산보다 730억원(6.42%)이 증액된 1조 2,108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추경예산안 중 44억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하였고, ‘제1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문수기 예결위원장은 “삭감된 44억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 이하 시당)이 최민호 시장의 출자기관 조례안 공포 거부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1일 이소희 대변인 명의로 ‘최민호 시장은 출자기관 조례안 공포하지 마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출자기관 조례안이 위법·무효라고 주장했다.이소희 대변인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끝내 다시 세종시청으로 이송했다”면서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누차 강조해 왔듯이 출자기관 조례안은 그 내용이 지방자치법에 어긋나 위법할 뿐 아니라 최민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공공기관·학교·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 개방함으로써 지역의 상업 활성화와 주민편의 제공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오인철(3선, 천안7)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주차수요가 많은 주거·상업 밀집 지역은 주차장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학교·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사용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
대전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벌꿀 세트를 제공한 후보자 A씨와 그 측근 B씨를 21일 대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후보자 A씨와 B씨는 지난 2월 중순경 조합원 C씨의 자택을 찾아가 면담을 한 후 12만원 상당의 벌꿀 세트를 놓고 온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후보자 A씨와 B씨는 조합원에게 상품권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2일 대덕구선관위로부터 고발된 바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기부행위 제한)제1항에 따르면 조합장선거의 후보자가 되려는 자는 기부행위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 국민의힘 조대웅(초선) 의원이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덕구의회는 21일 조대웅 의원이 제268회 임시회에 ‘뷰티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뷰티산업 육성 조례안은 지역 내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뷰티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조대웅 의원은 앞서 지역 미용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수차례 열어 뷰티산업 현황 파악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한 바 있다.또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1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이날 김 지사는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과 함께 현충탑,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최한권 원사, 고 김선호 병장 등 총 6명이다.
대전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산재예방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범국민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업주·노동자단체, 언론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공모에는 총 48개 단체가 선정됐다. 그중 지자체는 대전과 경남이 뽑혔다. 시는 ▲ 홍보물·안전매뉴얼 배포 ▲ 찾아가는 산업안전교육 실시 ▲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 맞춤형 산재예방을 추진해 사업장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촘촘한 민간산재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가 농어촌지역 공공 장소를 중심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전남도가 지난해까지 240억 원을 들여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하여 지난해 60억 원의 개인 통신비 절감효과가 나타났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어촌지역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까지 240억 원을 들여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다.구축비용은 과학기술정보통부와 통신사업자가 7대3 비율로 부담했다.이런 가운데 2022년 한 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료 와이파이 3천979회선에 대한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용 건수가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꽃(색깔)’을 주제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봄섬’ 5개 섬 중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 등 전남 3개 섬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여수 하화도는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작용으로 해안에 생긴 낭떠러지인 해식애로 이뤄진 천혜의 절벽 자연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섬 전체에 만발해 꽃섬으로 불린다.해안가를 따라 탐방하는 둘레길(꽃섬길)과 출렁다리가 있으며 야생화 단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경관은 일품이다.진도 관매도는 지난해 여름 캠핑섬 선정에 이어 올해 봄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