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일대 530만㎡를 고밀도 기업 클러스터와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만든다.22일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을 산업용지, 공원·상업시설, 연구시설 주거·복합 용지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자족형 신도시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산업용지와 연구시설 용지에는 나노·반도체 국립연구원을 설립하고 세계적 기술 기업을 유치한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미래 핵심전략 사업을 적극 육성해 미국 실리콘 밸리처럼 일자리와 인재가 모이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둔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새마을장학금을 확대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국민의힘 김옥수(재선, 서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새마을장학금 수혜대상과 정원을 변경하고 자격요건 및 장학금을 현실에 맞게 정비해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에 따르면, 기존에는 고등학교 공납금 120%까지 받던 장학금을 1인당 최대 200만원 범위까지 받게 되고, 또한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단체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자에게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22일 제40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양봉농가 피해 지원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최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꿀벌 집단 실종 또는 폐사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영향, 응애 확산, 드론을 활용한 농약 살포, 각종 바이러스, 말벌 공격 등 복합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이로 인해 많은 양봉농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며, 이번 건의안에는 △ 정확한 원인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실질적 대책마련 △ 꿀벌 피해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 및 가축재해 보험 보장범위 확대 △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심의수(초선) 의원이 제1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라져 가는 당진시 전통문화의 보존에 관심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심의수 의원은 “한국의 위상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한국의 소프트 파워와 기생충·오징어 게임 등과 같은 한국의 K-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운을 뗀 후 “한국의 위상 변화로 한국 식재료 소비 증가에 따른 수출증가 및 외국 관광객의 관광증가 등 한국 문화 콘텐츠
우리나라의 저출생·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인 연금제도의 지속가능한 개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늦출 수 없는 연금 개혁, 당면과제와 바람직한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제도가 1988년 도입되었지만, 현재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OECD 국가의 평균보다 3배가량 높고, 노인의 소득수준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공적연금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내며 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2차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는 4월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5건과 의원 협의사항 7건 총 12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서산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 서산시 수소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 ▲ 전국규모 배드민턴 대회 유치 계획 ▲ 농촌협약지원센터 재단설립 추진계획 등 5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으며,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 서산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현재 존재하는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 중에서는 최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22일 오전 국회 본청 성일종 정책위의장실을 방문해 성 의원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이날 명예시민증은 성 의원이 20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국립광주청소년 치료재활센터 건립예산 등 광주시 국비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마중물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여됐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2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343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한우 값 폭락에 대한 대책과 쇠고기 유통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질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큰소(600㎏) 산지가격은 암소 한우의 경우 447만원으로 전년 동월 600여만원에 대비해 26%가량 하락했으며, 수소의 경우 350여만원으로 전년 동월 540여만원에 비해 34%가량 폭락했다.방한일 의원은 “한우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자 지구상에서 어느 누구
전라남도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목포를 비롯한 전남 전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과 연계, 전국체전 홍보관을 마련해, 풍성한 홍보 이벤트로 관람객의 관심을 사로잡았다.홍보관에선 전국체전 홍보영상 송출, 체전 상징물 전시, 홍보 배너․백드롭 게시 등을 통해 이목을 끌었으며, 관람객에게 휴대전화 그립톡, 보조배터리, 칫솔․치약 세트, 방역 마스크, 볼펜 등 홍보 물품을 증정했다.특히 체전 마스코트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1일 제100회 임시회 개회 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0회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분권시대와 제100회기를 맞아 새롭게 결의를 다지고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당진시의원들을 비롯하여 오성환 당진시장·복지재단 이사장·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 인원을 최소로 하고 의회 연혁 소개 및 전체의원 결의대회 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한 후 제1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세종시가 ‘케이티엑스(KTX) 운행’을 촉구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한다.이번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며, 세종시민은 물론 케이티엑스 운행을 희망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이나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 촬영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에 배포한 서명지를 통해 가능하다. 세종시는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에 따라 도시여건변화가 예상되면서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고자 조
대전시가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의 채무조정과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를 위한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학자금 대출을 받은 뒤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연체원리금의 최대 5%)을 지원해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 등록돼 있고 분
대전시가 첨단드론 산업도시 육성을 위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간·공공 및 서비스 드론산업분야의 드론 제품의 기술개발과 고도화, 실증 지원을 통해 지역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지역 10여 개 드론관련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의 기술개발비, 성능개선 및 실증 비용, 서울 ADEX 2023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첨단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해 지역기업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면담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김영록 지사는 우동기 위원장에게 △농․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농생명 밸리) 조성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체계 개선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대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전국 최대 농수산도로서 관련 산업을 인공지능(AI) 활용 첨단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선 농․수협중앙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국내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엔진 검증용 시험 발사체 ‘한빛-TLV’를 독자 개발해 발사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밝혔다.국내 첫 민간 발사체인 한빛-TLV는 19일 오후 2시 52분(현지 시각)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106초간 엔진이 연소한 뒤, 4분 33초 동안 정상 비행 후 브라질 해상 안전 설정 구역에 정상 낙하했다.이날 한빛-TLV가 싣고 올라간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과학기술부(DCTA)의 관성항법시스템 ‘시스나브(SISNAV)’도 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안원기(재선, 석남동) 의원이 인지면 야당2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안원기 의원이 야당 배수로 정비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공로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상이다김동윤 야당2리 이장은 “안원기 서산시의원은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다”면서 “ 그동안 우리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배수로 정비공사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패 수여 취지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 이하 연구모임)’이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를 위한 효율적인 부모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유아교육 지원을 위해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결성된 연구모임의 대표는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이 맡았으며, 맹상복 전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이 간사를 맡았고,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신한철(초선, 천안2)·안종혁(초선, 천안3)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0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2일째 이어갔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이날 아산 레일바이크·선장포 노을공원·아산시장애인복지관·온양농협 용화지점 앞 도로·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내 무료급식소 등 5개소의 주요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가장 먼저 방문한 ‘아산 레일바이크’에서 더불어민주당 명노봉(초선) 의원은 “도고, 선장 등 서남부권의 관광산업 활성화가 지역민들에게 큰 과제라”면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서남부권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자를 고려해주고 중앙부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1일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종혁, 이하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개최하고, 연구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세계로 뻗어가는 충남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에는 국민의힘 안종혁(초선, 천안3)을 비롯한 의원들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전문가 등 14명이 참여했으며, ▲ 충남지역 내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의 성장요인과 저해요인 ▲ ‘충남형’ 프랜차이즈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0일 교육복지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학교폭력 대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시흥시 학교폭력 실태와 현황에 대한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제도의 문제점을 살피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