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복원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미래를 버린 민주당이 무슨 희망이 있습니까?’라며 더불어민주당을 정조준했다.성일종 의원은 “12년 만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방일했다”면서 “한일 정상회담이 이루어졌고,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를 막고 있던 장애물이 하나씩 제거되기 시작했다”며 “일본이 지난 19년부터 시행해온 반도체 소부장 수출규제를 해제하고, 우리나라 역시 WTO제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성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3년 전라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오병석 제31보병사단장,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시장․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통합방위회의에선 국가정보원이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전남도가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방향’을 보고했다. 제31보병사단에서는 ‘2023년 군사 대비 방향’을 발표하고 유관기관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주제토의에서 참석자들은 ‘북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7일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의원들의 1일차 주요 현장방문지는 배방읍 세교초 통학로·둔포오거리·둔포중 통학로·인주면 냉정리 미인가유기동물보호소·아산문화공원으로 총 5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가장 먼저 방문한 배방 세교초 통학로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미성(초선) 의원은 “세교초 인근 공사차량 등으로 통학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는다”면서 “보행자 안전 휀스 설치·과속 및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대로변 4거리 우회전 신호등 설치 등을 주문했으며,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7일 충주호 수난구조대, 동충주산업단지, 제천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 도로관리사업소 청사 건립현장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충주호 수난구조대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대형 공사현장의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방문에서 먼저, 충주호 수난구조대를 방문한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물을 점검한 후 “충주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의원들은 이후 동충주산업단지, 제천 지방도 확포장 공
충북도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선정 발표한 오송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봉산리·연제리·정중리 등 4개리 일부로 면적은 1,182천㎡이다.도는 철도산업의 국가핵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오송철도산업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해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고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기간은 오송철도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간을 고려하여 2023년 3월 22일부터 20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투표 결과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17일 ‘잘되면 내 탓? 안 되면 사무처 탓? 국민의힘 의원은 투표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을 문제 삼았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지난달 3월 13일 세종시의회 제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
대전시가 올해 아이돌봄 지원시설인 '거점온돌방' 15곳을 조성해 운영한다.시는 17일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출범식을 열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거점온돌방은 시민들이 지역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돌봄활동을 전개하고, 돌봄활동가를 통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2만 3000여 명의 아이들을 시설을 이용했으며,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올해는 총 15개소가 운영된다. ▲ 동구 꿈샘마을작은도서관 1개소 ▲ 중구 짝꿍마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17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10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충청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 등 9건을 원안 가결하고, ‘충청북도교육청 학교자치 조례안’은 심사 보류했다.심사 보류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자치 조례안’은 교직원 단체들 간의 이견과 학교자율권 침해, 학교 구성원 사이의 갈등 초래 우려, 상위법 위반 등의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 단체 협의체를 통한 이견 조율이나 공감대 확대를 위한 노력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대전시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 설립되 위원회로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고 있다.위원장은 대전시장이 맡으며, 당연직을 포함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이날 회의는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시가 수립한 2023년 양성평등시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63개 양성평등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올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80조 개정 움직임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 제1당이 부정부패에 패배했습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성일종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치혁신위원회가 ‘당헌 80조’를 아예 삭제하는 것을 검토했다고 한다”면서 “당헌 80조는 뇌물·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 관련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하고, 정치보복으로 인정되면 당무위 의결로 이를 취소한다는 내용이라”며
국민의힘 지민규(초선, 아산6) 충남도의원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이하 국민통합위)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국민통합위는 지난 15일 홍대입구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 가운데,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청년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학계 및 기관 전문가 10명과 함께 특별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국민통합위는 2023년 위원회의 주요 과제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선정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책임과 권리에 관한 사회적 논의와 해법을 찾고자 ‘청년정치시대
금융교육이 학교에서부터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은 초중고 학생들이 금융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금융활동에 대한 역량을 갖춰 향후 경제활동 과정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17일 '금융교육진흥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금융은 우리 생활의 필수적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금융산업의 성장과 함께 사람들의 금융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청년들이 변종대출로 인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거나, 은퇴세대들이 투자에 실패해 노후자금을 잃고 빈곤층으로
세종시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4일부터16일까지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북·남부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위해요인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은 신설·노후·교통사고발생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사흘간 총 15곳에서 실시했다.시는 이번 합동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장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내 시설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022회년도 결산검사을 앞두고 지난16일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현직 도의원 3명 강문성(민주당, 여수3), 정영균 (민주당, 순천1), 박원종(민주당, 영광1) 의원, △재무관련 전직 공무원 출신 4명, 이종희. 고영진. 황성규. 김희동, △세무사 2명 박재원. 최동훈. △회계사 1명, 김성우 총 10명으로 구성됐다.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17일부터 시작한다.서동욱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와 교육청이 추진한 지난해 사업들이 적정하게 운영되
충남 천안(미래모빌리티)과 홍성(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이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도의 치밀한 전략과 뚝심이 통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축산 발전을 이끌어 온 천안종축장은 방역이나 연구 등 기본 환경 악화에 따라 2018년 전남 함평을 새 부지로 정하고, 오는 2027년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민선 8기 ‘힘쎈충남’은 도 주도로 이 땅에 대기업 등 유치로 대한민국 미래 성장 견인 핵심 거점 조성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김태흠 지사가 ‘1호 결재’로 택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복용승마장이 개방형 공공승마장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16일 공단에 따르면 복용승마장 운영시스템의 비효율에 따른 2022년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민원 등에 대한 조치로 ‘강습형’에서 ‘체험형’ 승마장으로 개선에 나선다. 복용승마장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개편 운영되면 승마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승마체험을 쉽게 즐길 수 있고, 승마 체험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공단 관계자는 "복용승마장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공공시설이 되어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동구 만세로광장에서 개최된 1919년 대전지역 만세운동 효시였던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에 참석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 덕택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며 "선조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이어받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산내면 출신 양사길이 주도한 만세시위로 대전지역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의회는 최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 평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이상래 의장은 16일 “ 대전시민 모두의 염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진 쾌거"라며 "실질적인 과학도시 대전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시의회에서는 나노·반도체 산업과 함께 연관 산업인 우주항공 산업 유치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국가산업단지 선정에 따른 일련의 산업유치 정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대덕연구개
세종시는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또,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이와 같은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조치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이후 신규변이가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한 발생 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했다.대중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지만,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16일 제407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자치경찰 조직 및 운영 조례 등 4개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고 밝혔다.최정훈(청주2) 의원이 대표 발의한「충청북도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우리 민족 고유 의상인 한복입기 활성화를 위해 ▲ 한복 산업 육성 및 지원과 포상 ▲ 한복 착용 시 도내 공공시설 입장료 및 관람료 감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날 원안 가결됐다.임영은(진천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