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산재예방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범국민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업주·노동자단체, 언론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공모에는 총 48개 단체가 선정됐다. 그중 지자체는 대전과 경남이 뽑혔다.
시는 ▲ 홍보물·안전매뉴얼 배포 ▲ 찾아가는 산업안전교육 실시 ▲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 맞춤형 산재예방을 추진해 사업장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촘촘한 민간산재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맞춤형 산재예방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산재예방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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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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