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0시 축제 개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체계적인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교통대책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전문가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축제기간 중앙로 일원 교통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조정, 차량 우회 도로 확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운행, 주차장 확보, 시민 홍보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또한 효율적인 교통통제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통제 용역을 수행할 전문업체를 선정해 운영하는 한편, 경찰서와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대전교통공사, 모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선발대가 당초 계획대로 오는 6월 말 서구 월평동 소재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21일 대전시에 따르면 마사회는 1차 선발대 240여 명이 입주할 건물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9일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했다.이에 시는 오는 4월부터 마사회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한다는 계획이다.공사는 시가 소방, 전기 등 기본설비 공사를 맡고, 방사청은 사무실로 활용할 4개 층에 대한 실내구획,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한다. 공사 예산은 33억 원으로 100% 대전지역 업체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뒀다.또한
(재)태안군사랑장학회(이사장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218명에 총 3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태안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2023년도 장학생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장학생은 ▲ 우수 81명 ▲ 특기 46명 ▲ 복지 88명 ▲ 명문대 진학 3명 등 4개 분야에서 선발되며, 공고일인 3월 14일 기준 보호자 또는 본인이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3년간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20일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농어민에게 희망을, 이기는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이명구 충남도당 농어민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충남 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도당 상설위원장·농어민위원회 당원 등이 참석했다.복기왕 위원장은 “민주당이 농어업 중심지역에서 약세인 곳이 많다“면서 “농어민발대식을 통해 우리의 작은 목소리지만, 농어민에게는 크게 들렸으면 좋겠다”며 “농어업정책 만큼은 민주당이 만들고 민주당의 생각이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현수막 정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의원 여러분, 현수막 정치 그만합시다’라는 발언을 통해 ‘옥외광고물관리법’ 개정 논의를 시작하자고 호소했다.성일종 의원은 “최근 전국 거리 곳곳에 무차별적으로 내걸린 정당 현수막에 국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정당 현수막이 신호등이나 운전자들의 시야를 분산시켜 사고 위험이 커지고 가게 간판을 가려 영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최근에는 현수막 게시용 끈에 목이 걸려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5분 발언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약 233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으로 유승연(초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본예산에 미편성된 법적·의무적 경비와 필수 사업비 등이 담겼다”면서 “신속 집행 필요성을 고려하면서도 예산누수가 없게끔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대덕구의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의 재개를 요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20일 우누르볼로르 몽골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충북도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간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충북도의회는 앞서 지난해 6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울란바토르시의회와의 의정활동 정보 공유 등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일자리 창출 분야 등 교류 증진 지원 등이다.황영호 의장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자 간 활발한 교류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의회간 발전은 물론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와 통합추진위원회, (사)한국산업진흥협회는 21일 오후 2시 진천군 덕산읍 소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음성·진천 통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제2차 「음성·진천 통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준석 한국산업진흥협회 총괄본부장이 ‘통합 창원시·통합청주시 행정구역 통합과정 사례 분석을 통한 주요 시사점과 정책적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수한 前청주청원통합위원장(음성성당 혁신도시 신부)이 좌장을 맡고 윤서준 혁신도시 상인연합회장(세무사),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충남도의회는 20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이하 연구모임)’이 발족식을 개최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업무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은 이날 충남도의회 홍성현(3선, 천안1) 제2부의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김도훈(초선, 천안6) 의원·최장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효진 충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전문가 및 공직자가 참석해 구조구급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20일 의회 회의실에서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봉협회 충북도지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벌들이 집단 폐사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대한 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양봉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비롯하여 양봉협회 충북도지회 임원들과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피해 현황과 양봉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한편,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는 22일 위원회를 열어 ‘양봉농가 피해지원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박경귀 아산시장의 정치‧행정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박경귀 시장은 임기 초부터 계속된 ‘소통 부재’ 지적과 함께 최근 학생들의 교육지원 경비 예산 집행을 일방적으로 중단함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의원들은 천막 철야농성을 13일째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대 여론에도 부딪히고 있는데 제대로 된 협의 과정도 없이 아무런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아산시의회는 아산시가 올해 지원하기로 편성한 교육지원예산 11억 6백만원을 박경귀 시장이 일방적으로 집행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에 대하여 “집행부가 필요하다고 요구하여 적법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했다.충남도의회는 20일 의회 회의실에서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한 천안·아산·당진 등에 학령인구가 편중되고 있으며, 충남의 과밀학급 수는 경기·서울·경남에 이어 네 번째로 높고, 천안시의 학습당 학생 수는 전국에서 10번째로 많은 가운데, 이번 연구모임은 도내 과밀학급 현황 및 문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총무위원회(위원장 한상화)는 지난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학원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원 6명을 비롯하여 당진시 학원연합회(회장 황태호) 임원 9명과 당진시청 관계공무원 포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원연합회에서 주요 안건을 일괄 건의하고 의원과 당진시청 주무과의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학원연합회에서 제시안 주요 건의안은 ▲ 교육 관련 행사 연계 참여 및 소통의 창구 마련 ▲ 실제적인 교육·학습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방안 모
전라남도는 고흥 봉래면 신금, 예내, 외초리 일원 1.729㎢(1천132필지)에 대해 2028년 3월 19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대해 부동산 투기 등에 따른 토지 가격 상승을 사전에 예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는 250㎡를 초과해 거래할 때 계약 전에 반드시 고흥군수의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
전남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백동규)는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 목포시 주요 시설 및사업장을 방문하여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기획복지위원들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공유재산 매입과 관련하여 달리도 캠핑장, 화장장 운영실태 점검을 위해 목포추모공원, 산단 활성화 방안 검토를 위해 세라믹 산단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최근 언론에 보도 된 목포시 화장장(승화원) 수탁기관 운영에 관련하여 운영실태 및 지도 감독 등 관리의 적정 여부와 2022년 실시된 특정감사 실시 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살
충북도가 중대시민재해 ‘0’을 목표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도 소관 구내식당을 순회 지도·자문한다.이번 지도는 지난 ’23년 2월 7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14개소의 도 소관 구내식당을 추가 지정하여 충북도의 재해관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다.이에 따라 기존 461개였던 도 소관 중대재해시설물은 475개로 확대되어 관리되게 된다.이번 지도·자문은 도 내 중대재해 전담관리팀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 소관 구내식당 14개 전수를 순회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현장 유해위험 요소 확인,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지도, 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과 재난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충남도의회는 20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용국 의원)’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용국(초선, 서산2) 의원이 대표를 맡은 연구모임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종혁(초선, 천안3) 의원과 서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정수(초선) 의원을 비롯하여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연구모임은 우리 사회에서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0시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내달 2일까지 공모한다.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철 축제이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를 목표로 한다.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축제의 비전과 특색을 함축적으로 담은 15글자 이내의 문구를 온라인 웹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한다. 최우수 작품에겐 50만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직사회를 향해 강한 실천력과 속도감 있는 실행력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 발굴 제2차 보고를 받고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그는 “민선 6, 7기 시작한 사업이 착공도 못했다거나, 사업 용역을 1년 이상 끌고 가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사항은 실무선에서 직접 처리하는 등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은 전략을 만들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 산업단지 및 전통시장 화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막대한 재산 손실과 주민들의 피해를 유발한 지난 1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진압과 방제조치 등 대응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화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제조업 공장이 밀집해 있는 산단과 상가, 유동인구가 많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전통시장 등 취약지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수습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단에 대해서는 소방서 주관으로 화재예방 협의체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하기로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