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학교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 (사진=이효성 대전시의원 / 대전시의회 제공)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학교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 (사진=이효성 대전시의원 / 대전시의회 제공)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학교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1) 대전시의원은 21일 대전시교육청을 향해 한국타이어 화재로 피해를 본 대덕구 초·중·고등학교의 환경 복구지원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화재로 인근 학교들은 등교 중지·등교 시간 조정 등은 물론 분진과 그을음 등 화재 여파로 인해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다” 며 “이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긴급 복구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위해 청소비 지원 등 학교 환경 복구 지원에 협력해야 한다”며 “의회도 피해 학교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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