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연기관인 세종시문화재단이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응모자격은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전문가적 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 기본역량을 가진 자로, 지방공기업법 제60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성과계약 또는 경영실적의 평가 결과 실적이 우수한 경우 연임도 가능하다.공모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재단 경영지원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새로운 대표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과 이사회
대전시가 설명절을 맞아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대규모 점포 등 44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부터 16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안전관리자문단(전문가)과 전문기관 합동으로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와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 예방점검으로 큰 사
대전시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 39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응시예정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대여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이다.대여기간은 1인당 연간 3회까지 가능하고, 회당 3~4일간 이용 가능하다.면접용 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대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포털 ‘대전청춘광장’ 홈페이지에 면접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원하
21대 총선 대전 유성구'을' 이영수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는 9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열린 '아톰 할배들의 60년 이야기'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원자력 연구원은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60년을 맞이했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홀대된 분위기 속에 기념식이 치러졌다는 이야기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면서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탈원전 정책으로 국가는 큰 손해를 보고 있고 결국에는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원자력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고 재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인태, 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국민참여 지진대피 훈련’에서 주관기관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단 최초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10월 지방자치회관에서 행정안전부, 세종시와 공동으로 ‘국민참여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대규모 지진발생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장관과 세종시장을 비롯한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내대피, 옥외대피, 지진행동요령 설명 등 실제와 동일한 상황의 체험 중심 훈련으로 국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는 9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2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박희원 대전상의 명예회장, 강도묵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 회장, 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회장 등 포럼회원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정성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모두 합심해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금년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9일 2019년 제안공모대회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행복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제안공모대회에는 총 17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상 2건과 장려상 3건을 최종 선정했다.우수상에는 ▲ 이수인 씨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노선명 변경 및 지도에서의 노선 식별화' ▲ 안훈상 씨의 '세계 수도박물관 조성' 이 선정됐다.'BRT 노선명 변경 및 지도에서의 노선 식별화'는 BRT 노선명을 일반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윤형권 세종시의회의원(제9선거구)이 사직함에 따라 1월 9일(목)자로 보궐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돼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궐선거 해당 지역은 도담동 10통~12통, 20·21통, 23·24통 및 어진동이다.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2020년 2월 16일 이전부터) 세종시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피선거권이 있는 25세 이상의 국민은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다만, '공직선거법'제53조에 따라 입후보가 제한되는 공무원 등은 선
이종호(더불어민주당, 동구2) 대전시의원이 지난 8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대전문화재단을 향해 강력한 질타의 목소리를 냈다.이날 이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전문화재단이 시민의 혈세 4억 원이 투입되는 '2019 아티언스 대전' 행사의 관람객 수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대전시정 자체를 우습게 여기는 오만 방자한 행태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잘못된 관행과 허위로 실적을 부풀려 예산을 신청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어떠한 형태로든 반드시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에
장사종합단지 조성을 준비 중인 대전시가 새로운 시설 조성이 아닌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새로운 장사종합단지 조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갈등을 초래하기 보다는 기존 시설을 재정비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대전세종연구원에 의뢰해 ‘대전시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계획 및 장사종합단지 입지선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시가 연구용역을 진행한 것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장사시설 수급 지역계획을 수립해야하기 때문이다.
대전시가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 의견을 처음으로 정책에 반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 달간 ‘대전시소’ 에서 ‘1회용 플라스틱(비닐, 컵) 없는 하루를 지정하면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찬반투표를 실시했다.시민토론 투표에는 435명이 참여했고 그 중 426명이 찬성표를 던지며 98%의 찬성률을 보여 대전시민들이 1회용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온라인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대전시가 '대전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올해는 1만8천 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즐겁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대전시는 9일, 올해 1만8천 명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661억 원을 투입 ▲ 공공형 ▲ 시장형 ▲ 사회서비스형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작년보다 예산은 36%, 일자리는 3,000명이 증가한 규모다.참여 노인들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내로 27만 원에서 60만 원정도의 급
세종시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시민 가로수돌보미’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과 기업, 단체들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게 함으로써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가로수 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나아가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10인 이상 기업·단체 등 공동체이며, 학생도 참가가 가능하다.활동은 1년 단위로 진행된다. 올해는 동(洞)에 한정해 사업을 실행하고, 향후 읍·면까지 확대할 계획
세종시가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홈페이지는 현재 운영 중인 12개 공동육아나눔터 시설현황을 비롯해 나눔터 프로그램 안내·접수, 품앗이 활동 지원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록했다. 특히 사이버상담실 운영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상담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육아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홈페이지 개시에 맞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방향 설정 및 민원 제기사항 개선책 마련
세종시가 지난해 한 해 동안 학교급식 상시 검사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검사대상 중 1건을 제외한 829건(99.9%)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학교급식 상시 검사 시스템은 관내 유(병설 중복)·초·중·고 134개교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시와 세종시교육청이 협업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검사 대상은 ▲ 농수산물 잔류농약, 방사능 검사 420건 ▲ 한우유전자검사, 축산물 미생물 등 성분규격검사 354건 ▲ 식품 유전자변형생물 검사 56건 등 총 830건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했다.검사
군집생활을 하는 꿀벌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 전파가 빠르고 치료가 힘들며 결국 농가의 경제적 피해로 이어져 사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꿀벌 농가의 전염병 예방 지원에 적극 나선다.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이 다가오기 전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질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꿀벌 기생충 구제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꿀벌 질병 예방 교육은 관내 꿀벌 사육 농가 약 150호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꿀벌 질병의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농축수산물 취급 음식점 40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3곳을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3곳의 위반업소는 중국산 낙지를 국내산과 중국산으로 혼동 표시하는 등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 업체는 베트남 낙지를 태국산으로, 칠레산 오징어를 국내산과 중국산으로 거짓 표시하고, 중국산 낙지를 국내산과 중국산으로 혼동 표시했다.또, 중국산 배추김치를 배추김치(배추: 국내산, 고춧가루: 중국산), 호주산 쇠고기 차돌양지를 뉴질랜드산으로 거짓 표
대전충남녹색연합은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지켜온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녹색인상 후보자를 오는 17(금)일까지 추천받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녹색인상은 지난 2012년부터 녹색연합의 가치(생명존중, 생태순환형 사회의 건설, 비폭력 평화의 실현, 녹색자치의 실현)에 동의하며 생태평화의 가치를 지켜 행동해온 시민들(단체, 언론 포함)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고자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후보자 추천은 17일(금)까지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추천된 후보는 대전충남녹색연합 내 선정위원회에서 심사·선발하며, 오는 2월 13일(목)에
세종시는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인삼포크(도원진생원포크 영농 조합법인)가 ‘2019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한돈부문에서 종합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세부 항목별 심사를 통해 축산물의 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선발, 시상한다.인삼포크 진생원은 생산농가부터 가공·유통업체까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해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받은 세종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로, 2010
세종시 스마트쉼센터가 올해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 방문상담, 정보통신기술(ICT)진로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위촉강사를 모집한다.스마트쉼센터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시민역량강화’ 교육 및 상담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스마트쉼센터는 올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 활동을 진행할 예방교육강사(15명 내외), 가정방문상담사(5명 내외)를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강사 자격은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