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자살예방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최횄다.이번 행사는 김용찬 행정부지사 및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도 추진현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평가는 올해 발굴·추진한 협업 과제 총 411건을 대상으로 목표달성도, 활용·전파 가능성, 연계·협력성 등을 심사하는 1차 평가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포함한 2차 평가를 거쳐 우수부서 및 시·군을 선정했다. 도는 평가 결과를 종합해 도 우수부서로 화재대책과(S등급)와 공보관
세종시는 내년 1월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한 고충민원의 처리, 세무조사와 체납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중지 요구 등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단 지방세 관계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기간이 지나지 않은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업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 방법은 신청서와 소명자료 등을 작성해 시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납세자보호담당으로 우편 또는 방문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 자유한국당)은 서산시와 태안군이 내년도 총 3,664억 원의 국비(교부세 제외)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 “20대 국회의원 임기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자부한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서산시청과 태안군청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성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확보액은 서산시 2,379억 원, 태안군 1,285억 원이다.서산시 국비확보 주요사업은 ▲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307억 원(총사업비 2,305억 원) ▲ 대산-당진
충남도는 26일 천안역 공영주차장에서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착공식과 도시재생 뉴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LH 사장, 박완주·이규희 국회의원, 김수복 단국대 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과 개관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인 천안역 서부광장에 조성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 단위사업 중 하나이다. 천안시, LH가 공동으로 협력해 지역전략산업 일
대전시가 실시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Daejeon IS U(대전이쥬)’가 대상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26일 대상 ‘Daejeon IS U(대전이쥬)’를 포함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1건을 발표했다.대상에 선정된 ‘Daejeon IS U(대전이쥬)’로 시민투표에서 25%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지역정서를 반영한 우리말과 '대전의 주인은 당신이다'라는 의미를 담은 영어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친근감과 신선한 느낌을 받아 많은 분들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대상 수상작은 전체 응
세종시 소속 환경관리원이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던 중 1000만 원이 든 봉투를 발견, 경찰에 습득 신고를 했다.26일 세종시에 따르면 환경관리원 정명기 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 50분께 가락8단지에서 대형폐기물로 배출된 장롱과 서랍장을 수거하다 봉투 속에 들어있는 5만 원권 100개짜리 다발 2개를 발견했다.정 씨는 지체없이 아름파출소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등을 조회해 반드시 주민을 찾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정 씨는 “돈을 발견한 순간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애가 탈까라는 생각부터 들었다”라며 “빠른
충남도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26일 총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겨울철(12월부터 이듬해 2월) 도내에서 총 2096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연평균 698여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매우 높은 수치이다.지역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아산시가 3년간 239건이 발생했고 ▲ 공주시 189건 ▲ 천안서북·논산 각각 184건 ▲ 당진시 170건 순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 주거시설이 611건(29.15%)으로 가장 많았고 ▲ 산업시설 407건(19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시·도 법정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품질관리기준평가에서 종합점수 90점 이상으로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 관한 규정’이 제정된 이래 3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검사능력과 신뢰도를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직무체험을 통한 인재양성으로 조기 취업을 지원하는 대전형 코업(co-op)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 및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은 대학 재학 중에 관내 대덕특구연구소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직무체험을 취업과 연계하는 중소기업 인재채용 지원 사업이다.이 사업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 코업 프로그램을 모델로 해 지역 내 대학에 맞는 한국형 코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조기 취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운영기관
양승조 충남지사는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든, 성탄절은 따뜻함으로 먼저 다가온다”라며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과 베풂이, 사랑과 실천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우리 모두의 겨울에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5일 양 지사는 성탄절을 맞아 SNS를 통해 이 같은 메시지를 발표했다.양 지사는 이와 함께 온누리교회와 하늘중앙교회, 갈릴리교회 등 천안 지역 교회를 잇따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한 뒤, 목회자 및 신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성탄 전날인 24일에는 홍성 홍북성당, 천안 하늘샘교회와 구룡동성당 등 성
세종시가 ‘자율형 건물번호판 제작 이벤트’에 참가한 관내 5개 초등학교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독창적인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이번 이벤트는 미래세대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운영됐다.참가 학교는 교동초, 두루초, 솔빛초, 양지초, 연양초 등 5곳으로, 총 1130명의 학생이 학교 건물에 어울리는 건물번호판을 자유롭게 그려보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역할과 위치 찾기 활용법 등을 배웠다.이후 각 학교에서 우수작 1건을 선정, 제출하면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를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어린이
세종시가 5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5일 지난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17년 인증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까지 획득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기관을 발굴,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가족친화인증기관은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서부터 현장검증, 관리자의 인터뷰까지 이르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다.올해는 총 1479개 기관·
크리스마스인 내일(25일) 충남·충북·세종 등 충청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돼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된다.환경부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오늘(24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했고, 내일도 50㎍/㎥ 초과가 예상된다. 이에 내일 06시부터 21시까지 충남·충북·세종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이들 지역에 위치한 민간기업과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해야 한다.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제
금남교통운수㈜ 이원행 운수종사자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최고의 상인 ‘친절왕’에 선정돼 24일 대전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로 근무경력 9년째인 이원행 씨(남, 58세)는 항상 웃는 얼굴로 승객에게 인사하고, 마이크를 이용한 승강장과 환승안내 등으로 시민이 버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했다.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장애인이 탑승 시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휠체어를 들어주는 등 교통약자인 승객에 대한 배려가 남달라, 승객들로부터 감사의 전화가 수차례 걸려오는 등 대중교통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시는 올해 창업키움센터, 청년창업 챌린지랩, 세종창업빌 등 세종형 창업플랫폼 3곳을 구축하고 운영에 나선 가운데 총 39개의 혁신창업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조치원청사 옆에 구축된 세종창업키움센터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분야의 15개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교육 및 멘토링,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세종창업키움센터 입주기업에서는 총 15명의 신규 고용과 1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이 중에서도 창업키움센터에
충남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3개 단체의 연말연시 성금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을 통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도 관계자는 “도내 단체들의 솔선수범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됐다”라며 “기탁한 성금과 쌀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 1500만 원과 쌀 600포(포당 4㎏)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충남사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대전의 새로운 창업생태계 조성과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선도기업의 신제품 개발, 신시장 개척, 고용창출 등 지역의 새로운 新성장동력 발굴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참여기업으로는 지역의 대표적 기술기반 선도기업인 비전세미콘(주), ㈜플랜아이, 신기술(주)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을 통해
충남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충남도 다문화정책협의회'를 개최,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다문화정책협의회 위원, 도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지원 계획안 보고, 토론 및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위촉식을 통해 제4기 다문화정책협의회 위원을 위촉, 당연직 9명과 위촉직 11명 등 총 20명의 위원단을 구성했다.이어 올해 추진한 다양한 지원제도 운영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계획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의 일종인 두피도 푸석푸석해지고 비듬이 많이 생기며, 두피의 모세혈관이 수축돼 모발에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도 줄어든다.이로 인해 모발이 약해져 평소 탈모증상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특히 겨울철에 탈모가 더욱 심해지고 또 탈모가 없던 사람들도 갑자기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겨울철 탈모로부터 머리카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최근 생활습관의 변화 · 스트레스 증가로 20대에도 많이 나타나 모발은
세종시는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 12차 회의를 개최, 올해 추진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미대위에서 건의한 17개 세부 과제의 운영 성과와 내년 추진방향 모색과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시민참여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미대위는 지난해부터 ▲ 어린이 활동공간 대책 8건 ▲ 민감계층 보호 대책 5건 ▲ 교통분야 대책 4건 등 총 17건을 선정,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주요 성과로는 ▲ 어린이집 345곳·학교 13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