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위원회(이하 여성위)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여성위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의 여성비하 저질 발언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진정성을 담은 사과를 촉구했다.여성위는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비하 저질 발언에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더불어민주당발 막말 사건이 하루 이틀 있었던 일이 아니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그 표현의 저질스러움이 경악스러울 따름이라”며 “박원순·오거돈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폄하해 2차
국민의힘 대전시당 여성위원회(이하 여성위)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여성위는 23일 “최강욱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강령처럼 여성 인권이 보장 받을 수 있는 정당이 되기를 주문했다.여성위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최강욱 전 의원이 한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설치는 암컷’에 비유하며 여성을 비하했다고 한다”면서 “최 전 의원은 당시 ‘(조지오웰 소설) 동물농장‘에도 보면 그렇게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거는 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183일 앞두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197일 앞두고 충남 아산을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04일 앞두고 대전 대덕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8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박범계 국회의원, 최강욱 국회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 박용갑 전 중구청장, 장종태 전 서구청장, 황인호 전 동구청장,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 등이 자리했다.황 의원은 지난 3년여 간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한 뒤 최강욱 국회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그는 “중구 주민 여러분 앞에서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 드리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3시 기독교 연합회관 연봉홀에서 ‘경찰국 설치 이후 입법과제를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국 설치 근거인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직제’의 절차적·내용적 위법성에 대해 살펴보고, 대응 방안으로 국회법·정부조직법 개정 등 입법적 대응방안과 위헌명령규칙심사·탄핵심판·권한쟁의심판 등 사법적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이번 공청회에는 정훈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박병욱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
국회공정사회포럼은 13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연속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경찰장악기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행하게 된다.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의 법률적 문제점을 살펴보고,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이날 세미나에서는 황 의원과 김남준 변호사(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가 발제를 맡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민정(초선, 비례)·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천안 축구센터에서 ‘제20대 대선과 6.1지방선거를 통해 본 충남 민주당의 현실과 미래’란 주제로 양대선거(대선, 지선)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의영 백석문화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평가토론회는 장수찬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가 기조발제를 했으며, 고대성 우리리서치 전략본장이 투표결과 분석 발표·정현복 티브릿지 팀장이 추이 조사 결과 분석 발표·진종헌 공주대 지리학과 교수(지리학과)가 정책‧공약 평가·박상병 전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선거전략과 캠페인에 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지난 12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제196조(검사의 수사) 등 검사의 직접수사 관련 규정을 전부 삭제하고, 검사의 영장 불청구에 대해 사법경찰관이 이의 있는 경우 법원에 그 당부의 심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기소독점과 기소편의로 무장한 우리나라 검사는 영장청구권과 직접수사권까지 손에 쥐고 견제 장치 없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으며, 검찰에 집중된 과도한 권한으로 인해 짜맞추기 수사·표적수사·먼지털이 수사 등이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9일 여야 의원들과 함께 ‘전봉준·최시형 등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에 대한 독립운동 서훈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1893년 있었던 1차 동학농민혁명이 역사학계에서 ‘반봉건투쟁’으로 평가되는 반면 다음 해인 1894년에 있었던 2차 동학농민혁명은 학계에서 ‘항일무장투쟁’의 성격으로 인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학계의 의견이 확산되면서 2차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이들에게 항일독립운동가들에게 수여하는 건국훈장을 수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23일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동료 의원들과 공동으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들어 공수처가 출범했고 수사권 조정이 시행됐지만, 검찰의 막강한 권한은 달라진 것이 없고, 검찰의 선택적 수사·수사중심 조직운용·상명하복의 조직문화·특권의식·무절제한 수사관행 등 어느 하나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검찰개혁의 가장 큰 동기부여는 검찰 스스로 보여주었고, 검찰은 여전히 검찰개혁에 저항하고 있으며 검찰개혁의 성과와 의미를 부정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23일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입법공청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오랜 시간 검찰개혁을 위해 소신과 열정을 보여 온 법조계 및 학계 등 전문가를 모시고 황 의원이 지난 8일 대표 발의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1부는 서보학 경희대 로스쿨 교수가 ‘완전한 수사·기소 분리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의 의미’로 발제를 진행하고, 2부는 발제에 대한 김기창 고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지난 8일 현재 검찰에 남아 있는 6대 범죄 등 직접수사를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전부 이관하고, 검찰은 기소 및 공소 유지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는 내용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과 관련하여 “근대 형사사법제도의 형성과 더불어 탄생한 검사는 다른 나라에서는 형사재판에 대한 기소와 공소유지를 담당하는 공소관(prosecutor)의 역할에 그치고 있으나, 지금의 대한민국 검찰은 본래적 역할인 공소관의 기능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판스프링 사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에서 판스프링 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피력했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보내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면서 ”저도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원회 위원장은 “문진석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판스프링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5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검찰과 언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검찰 이슈가 모든 이슈를 덮어 정치도 경제도 실종됐다”면서 “이러한 잘못된 검찰권 행사의 폐해는 여론조작을 획책하는 일부 보수언론의 왜곡된 보도와 맞물려 더 증폭됐다”고 지적했다.황 의원은 이어 “피의사실이 공공연하게 유포되고, 검찰에 유리한 상황조성을 위해 악용되고 있다”면서 “검찰과 언론의 뒷거래는 상식적인 국민의 판단과 합리적인 이성을 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