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재호)는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원장 권혁대)와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취업 졸업생 취업지원 활성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미취업 졸업생 취업지원 활성화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 프로그램 참여 대상 발굴 및 모집 공동 홍보 활동 ▲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지원 ▲ 정보 교환 및 성과 공유 ▲ 기타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운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과 예산 편성, 전문 강사 섭외, 교육 콘텐츠 제공, 결과보고 작성 등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김재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