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아산시내 한 식당...지역 내 조직 기반을 다지고 본격적인 정치 활동 시작 계획
김오영 아산시 지역위원장 "철도 관련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묵직하고 튼튼하게 아산시 지역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것" 포부
이공휘 충남도당위원장 "아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다른 지역위원회들도 차례로 발대식을 열 수 있도록 충남도당이 적극 지원할 것" 강조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위원장 이공휘)은 지난 21일 아산시내 한 식당에서 아산시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오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당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창 당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 김오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2월 조국혁신당의 창당 선언과 3월 창당대회를 보고 입당을 결심했다”면서 “철도 관련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묵직하고 튼튼하게 아산시 지역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공휘 충남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아산시 지역위원회가 충남도당 산하 지역위원회 중 가장 먼저 발대식을 갖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아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다른 지역위원회들도 차례로 발대식을 열 수 있도록 충남도당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위원회 김준환 위원장 ▲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위원회 안찬 위원장 ▲ 당진시 지역위원회 준비위원회 이상우 위원장이 참석해 발대식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아산시 지역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 내 조직 기반을 다지고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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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