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 참석...㈜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사)지방자치발전소 주관...성평등한 양육 환경·여성 권익 증진 정책 성과 인정..."앞으로도 차별 없는 서산·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갈 것" 다짐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선숙(초선, 비례) 의원이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의정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9곳과 광역·기초의원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선숙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양육 환경의 성평등 실현·여성 권익 증진·성인지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가선숙 의원은 ▲ ‘서산시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 ‘서산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제정 ▲ ‘서산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한 ‘경력보유여성’ 용어 도입 ▲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한 지원 대폭 확대 ▲ ‘서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 등은 실질적 변화를 끌어낸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가선숙 의원은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확대·월경 건강권 보장·여성 폭력 추방·범죄예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꾸준히 제기하며 정책 개선을 견인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은 생활 속 성평등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가선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양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이뤄가야 할 가치라”면서 “이번 수상은 그 길을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서산·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평소 장애인·어르신·청소년·아동·여성·다문화가정·소상공인·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