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한고운 학생 나라사랑 정신 담은 울림의 스피치로 심사위원 극찬
한고운 학생 "앞으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도 최선 다할 것!" 당찬 포부
조한구 이사장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것" 강조

서산 서일중학교는 지난 23일 '제62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 충남대회'에서 한고운 학생이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 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 서일중학교는 지난 23일 '제62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 충남대회'에서 한고운 학생이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 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 서일중학교(교장 이수종) 지난 23일 ‘제62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 충남대회’에서 한고운 학생이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한고운 학생은 이번 수상으로 오는 11월에 개최될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 및 발전 의지를 확산하여 민주 사회 발전과 국민 통합에 앞장서며, 평화로운 자유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나라 사랑과 통일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스피치로 펼쳐 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서산 서일중학교는 지난 23일 '제62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 충남대회'에서 한고운 학생이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가운데, 한고운 학생이 '느려도 괜찮아요. 방향만 틀리지 않으면!'이라는 제목으로 스피치를 선보이고 있다. / 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 서일중학교는 지난 23일 '제62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 충남대회'에서 한고운 학생이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가운데, 한고운 학생이 '느려도 괜찮아요. 방향만 틀리지 않으면!'이라는 제목으로 스피치를 선보이고 있다. / 서산교육지원청 제공

한고운 학생은 ‘느려도 괜찮아요. 방향만 틀리지 않으면!’이라는 제목으로 스피치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한고운 학생의 스피치는 차분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나라 사랑의 가치와 더불어 미래 세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한 한고운 학생은 “많은 분들 앞에서 제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면서 “‘느려도 괜찮아요. 방향만 틀리지 않으면!’이라는 제 이야기가 많은 분께 작은 울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우리 한고운 학생이 이토록 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는 학생 개개인의 노력은 물론 올바른 가치관과 애국심을 길러주기 위한 학교의 교육적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한 후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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