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설치 완료 통해 통인시장 서측 입구 휴식공간 확충으로 주민·관광객 편의 향상
"작은 생활 불편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을 것"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7월 4일 여봉무 의원이 통인시장 서측 입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벤치 설치 필요성을 소관부서에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봉무 의원의 요청에 소관부서는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신속히 설치를 추진하여 불과 일주일만인 지난 7월 11일 벤치 설치를 완료했다.
통인시장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찾는 종로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특히 시장 동측에는 이미 정자 및 벤치가 잘 설치되어 있어 주민과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으며, 반면 서측 입구는 주로 관광버스가 정차해 대규모 관광객들이 내려 시장으로 진입하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도시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봉무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통인시장 서측 입구는 관광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가장 먼저 통인시장을 마주하는 곳이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구간이라”면서 “이번에 설치된 벤치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쉼표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방문객들이 편안히 통인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 일대 보행환경과 휴식공간을 더 확충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여봉무 의원은 “작은 생활 불편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겠다”면서 “종로가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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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