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원내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지역위원장·당원 등 250여 명 참여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예방대책 마련 및 호우 피해 입은 주민분들의 빠른 일상회복 지원에 최선 다할 것" 약속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은 21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신암면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병기(3선, 서울 동작갑)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민주당 국회의원·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 충남도당에서는 문진석(재선, 천안갑) 충남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당원 등 150여 명 참여해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신암면 인근 농작물이 망가진 재배 시설에 배치돼 잔해물들을 부지런히 치웠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은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서 특별재난지역이 조속히 선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령층 및 시설하우스 피해에 대해서도 최대한 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서 지원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은 “충남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막심한 만큼 하루 속히 특별재난지역 선포 될수 있도록 그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여러 상임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오늘 흘린 땀만큼 피해복구가 빨라진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진석 위원장은 지난 19일 극한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에 특별재난지역선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지난 20일부터 충남도당 각 지역위원회는 천안·아산·예산·서산 등 호우피해로 고통속에 있는 주민분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