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27일 개최된 국회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의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이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vs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국민의힘)이 날선 책임 공방을 펼치고 있어 20대 대선을 1년도 채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충청 민심을 뒤흔들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27일 개최된 국회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의 처리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과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 이하 도당)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시당은 6일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갑) 위원장 명의로 ‘국가균형발전의 중심, 대전의 혁신도시 시대 도래를 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대전시민과 함께 대전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균특법 통과를 기회를 미래를 준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조 위원장은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 근거 법안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새로운보수당(창준위원장 하태경)이 31일 오후 3시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컨벤션센터에서 충남도당(위원장 박중현)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전날 대전시당에 이어 두 번째로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하태경(재선, 부산 해운대갑) 창당준비위원장과 유승민(4선, 대구 동을) 의원을 비롯한 5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충남도당 창당대회에서는 박중현 도당 창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하 위원장은 “올드 보수로는 국민 마음을 얻기 힘들고 총선 필패라”면서 “민주당 영구집권의 들러리 밖에 되지 않는다”며 “자유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