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통해 충청남도 퇴직공무원 단체의 전문성과 경험 공익활동 기반 마련 및 행정동우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구축..."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6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충청남도 내포행정동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충남도청퇴직공무원의 상호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방한일 의원은 제359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개정안은 ‘충청남도 공무원으로 퇴직한 사람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퇴직공무원 단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고, 이를 통해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일 의원은 “오랜 기간 충남도에서 봉직한 퇴직공무원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은 퇴직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의원은 이어 “뜻깊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남도에서 퇴직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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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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