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 종로구청 치수과 및 이화동 마을행정팀과 함께 현장점검 진행하여 악취 원인 조사...지난 4월 15일 해당 빗물받이 준설 및 원인조사 결과 연결관로가 손상되어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악취가 발생하는 것 확인
"주민 불편 해소와 보행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빗물받이뿐 아니라 동일선상에 설치된 빗물받이 등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필요" 강조

종로구의회는 28일 박희연 의원이 이화장길 20 앞에 설치된 빗물받이에서 배수 불량으로 인한 불편과 하수 악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이에 따른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 박희연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는 28일 박희연 의원이 이화장길 20 앞에 설치된 빗물받이에서 배수 불량으로 인한 불편과 하수 악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이에 따른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 박희연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28일 박희연 의원이 이화장길 20 앞에 설치된 빗물받이에서 배수 불량으로 인한 불편과 하수 악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이에 따른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희연 의원은 지난 4월 10일 종로구청 치수과 및 이화동 마을행정팀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하여 악취 원인을 조사하고, 지난 4월 15일 해당 빗물받이 준설 및 원인조사 결과 연결관로가 손상되어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악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종로구청은 대학로 지구단위계획구역 확인 결과 건축한계선(도로경계에서 1m)으로 지정되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보·차도부속형 공지로 조성토록 계획되어 도로로 이용되고 있으므로 정비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4월 23일 빗물받이 공사를 신속하게 완료하였다.

박희연 의원은 “주민 불편 해소와 보행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빗물받이뿐 아니라 동일선상에 설치된 빗물받이 등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