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종로구새마을회 사무실...1995년부터 이어온 봉사의 발자취 공로 인정...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방역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에서 함께하는 지도자'로 주민들의 신뢰
"나 혼자만이 아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늘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묵묵히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다해 나갈 것" 다짐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8일 종로구새마을회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이시훈(종로5~6가동·창신1~3동·숭인1~2동) 의원(행정문화위원장)이 ‘30년 이상 근속 새마을기념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기념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매년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준으로 30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지도자와 회원을 심사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포상으로 이시훈 의원은 1995년부터 새마을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방역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에서 함께하는 지도자’로 주민들의 신뢰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내춘 종로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해 이시훈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행정문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시훈 의원은 “기념장 수상을 준비하면서 종로구새마을회와 함께했던 지난 세월이 하나하나 떠올랐다”면서 “그동안의 봉사를 인정받는 것 같아 참으로 뜻깊고 감격스럽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시훈 의원은 이어 “항상 종로구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내춘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나 혼자만이 아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늘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묵묵히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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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