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창신동 416-7 일대 노후 건축물 찾아 민원 청취 및 해결책 마련
"민원 현장 일대는 노후 건축물이 많이 있는 만큼 굴착공사 진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

종로구의회는 지난 25일 이시훈 행정문화위원장이 도로 지반침하 민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 이시훈 위원장 제공
종로구의회는 지난 25일 이시훈 행정문화위원장이 도로 지반침하 민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 이시훈 위원장 제공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25일 이시훈 행정문화위원장이 도로 지반침하 민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민원이 발생한 곳은 창신동 416-7 일대에 노후 건축물이 많은 좁은 골목으로 도로 지반침하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접수되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 이시훈 위원장이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종로구청 담당자 및 공사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민원인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종로구의회는 지난 25일 이시훈 행정문화위원장이 도로 지반침하 민원 현장을 찾은 가운데, 민원인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이시훈 위원장 제공
종로구의회는 지난 25일 이시훈 행정문화위원장이 도로 지반침하 민원 현장을 찾은 가운데, 민원인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이시훈 위원장 제공

현장을 확인한 이시훈 위원장은 “지반침하 발생은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조속히 굴착공사를 시행하여 원인조사를 실시해달라”고 관계 부서에 주문한 후 “민원 현장 일대는 노후 건축물이 많이 있는 만큼 굴착공사 진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세심하게 당부했다.

한편, 해당 현장은 도로 굴착을 통한 원인조사를 실시하여 그에 상응하는 후속조치가 이루어진 후 항구 복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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