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종로구 청계천로 위치...故 전태일 열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열사의 생애와 업적 다룬 곳..."5월 1일은 전 세계적으로 '국제 노동자의 날'로 기념되는 날"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4월 30일 정재호 부의장이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 개관 6주년 및 노동절 기념행사 ‘덩이를 굴려’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전태일기념관은 1970년대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했던 故 전태일 열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열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곳이다.
정재호 의원은 “5월 1일은 전 세계적으로 ‘국제 노동자의 날’로 기념되는 날이라”면서 “노동절을 맞아 한국 노동 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종로구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올바른 정책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