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24일 김종보 의원이 숭인동 청룡사(동망산길 65) 인근과 창신동 6호선 창신역 주변 일대의 도보환경을 직접 순찰하며 주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룡사 인근 도로는 경사가 심하고 커브가 많은 구간으로 주변 아파트 밀집지역 특성상 차량 이동량이 매우 많다. 현재 설치된 안전펜스는 야간 시인성이 떨어져 사고 위험이 높아 김종보 의원은 형광스티커 부착 등 가시성 개선을 긴급 요청했다.

또한 창신역 인근 도로는 지난 22일 폭 약 1m와 깊이 약 10㎝ 규모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던 곳으로 비록 긴급 복구가 완료됐지만, 보도 전체에 침하 흔적이 남아 있는 상황이어서 김종보 의원은 철저한 재점검을 통한 원인 파악의 필요성을 소관 부서에 강력히 주문했다.

김종보 의원은 “주민 안전은 단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누비며 문제를 빠르게 찾고 해결하는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