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창신제1동 동묘앞역 인근 지봉로19번지부터 25번지까지 보도 정비 예정 구간(시즌빌딩~동대문아파트 앞)...주민 불편 최소화 및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위한 선제 조치
"무더위와 폭우 반복되는 여름철에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9일 김종보 의원이 창신제1동 동묘앞역 인근 지봉로19번지부터 25번지까지 보도 정비 예정 구간(시즌빌딩~동대문아파트 앞)을 직접 방문하여 소관 부서와 함께 ‘여름철에도 끄떡없는 우리 동네 보도 정비’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될 보도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동묘앞역 인근의 지봉로 일대 생활권 구간으로 보도 이용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보도 파손 및 물 고임 등으로 인해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며,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비해 보도블록의 파손 및 침하·배수 불량 등으로 인한 보행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김종보 의원은 소관부서와 함께 구체적인 정비 범위·재포장 공법 등을 점검하고, “주민 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보 의원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이번 보도 정비는 주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 밀착형 안전 인프라 사업이라”면서 “무더위와 폭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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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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