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이용 편의 증대 기대..."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에 한걸음으로 노력할 것" 피력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5일 이미자 의원이 새롭게 단장된 종로구 이화동 주민센터(이화동 149-1) 내 체력단련실을 방문해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사용된 노후 운동기구들이 새제품으로 교체되어 주민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된 이번 교체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 제기에 따른 조치로 동 단위의 생활 편의시설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화동 체력단련실은 고령층 주민들의 운동 공간으로도 활용되어 왔으나, 낡고 안전성이 떨어지는 운동기구들로 인해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미자 의원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이번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자 의원은 이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 편의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새로 도입된 운동기구들은 다기능 핵스쿼트 머신·벤치프레스·레그 익스텐션·레그 컬 머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구에는 안전 사용법 안내문도 부착돼 있고, 또한 이번 정비 과정에서 체력단련실 내부 정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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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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