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보행 안전 문제 발생 민원 해결 위해 관계 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
"이번 점검을 계기로 복지관 주변뿐만 아니라 보행자 이용이 많은 구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 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 강조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19일 이미자 의원이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화동 25-1) 앞 보도블럭이 뒤틀리고 침하되어 빗물이 고이는 등 보행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 확인 결과 보도블럭이 군데군데 침하되어 있어 어르신들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임이 확인되었고, 담당 부서는 “관련 예산을 신속히 검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보도블럭을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자 의원은 “이곳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인 만큼 안전한 보행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빠른 조치를 통해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미자 의원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복지관 주변뿐만 아니라 보행자 이용이 많은 구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 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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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