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받고 도정·교육행정 방향 모색...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5분 발언 및 교섭단체 대표 연설...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위 운영
홍성현 의장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피력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홍성현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홍성현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9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1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으며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3명이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의 개선을 촉구하였고, 이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등 3개 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 ▲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가 업무를 보고받고, 공주의료원장 후보자와 충남연구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활동하는 등 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두드러졌다.

홍성현(3선, 천안1)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업무보고, 추경안 심의와 예년보다 많았던 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면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오는 4월 8일부터 열리며,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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