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개정안 1건·승인안 1건·기타 등 3개 안건 의결
조동식 의장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

서산시의회는 18일 제302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일간의 이번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조동식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는 18일 제302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일간의 이번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조동식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18일 제302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일간의 이번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건·승인안 1건·기타 등 총 3개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국민의힘 김맹호(3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반면 ▲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회계과)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으나, 지방자치법 제81조에 따라 의장이 본회의에 직접 부의했다.

해당 안건은 국민의힘 이정수(초선) 의원의 찬성토론과 더불어민주당 문수기(초선) 의원의 반대토론을 거친 후 표결하였고, 표결 결과 찬성 8표와 반대 6표로 원안 가결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지역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임시회를 긴급하게 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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