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김희영 의장 및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의정연수는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연수 1일 차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예산 결산 심사와 실무 기법·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위한 의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2일 차에는 법정 의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2일 제109회 임시회 기간 중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봉균)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봉균 특별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의 추진 활동상황 보고와 특별위원회 연장의 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은 “보고를 통해 지난해 12월 환경부(장관 한화진) 소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이를 위해 올 2월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했다”며 “오는 10월 탄소중립도시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학교보건실 약품구매현황 자료 요구’에 대한 전교조 충남지부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홍성현 의원은 “학교보건실에서 의약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정보를 얻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라 충남교육청에 해당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실무부서 팀장과의 미팅 후 4월 15일까지 해당 자료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전교조 충남지부는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간의 거리를 확 좁히겠다”라고 밝혔다.이태환 후보는 글에서 “지방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 가까이에서 생생히 듣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의 한계·지방재정의 한계가 분명히 있다”면서 “한계 극복을 위해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의 거리는 멀기만 하다”고 지적했다.이태환 후보는 이어 “정당을 떠나 상시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지난 8년 지방의원으로 일하며 느낀 것은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에 현안에 대해 깊게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균형발전특례시를 신설해 행정자율성 확대·국비지원 범위 확대·아산시민 세금감면·이전기업 소득 및 법인세 감면 등 특례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행정안전부 국장 출신인 전만권 후보는 “지역이 성장할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행정적 발판 마련이 중요하다”고 설명한 후 “확실한 인센티브로 아산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전만권 후보에 따르면, 아산시와 같은 거점도시에 적절한 특례가 설계되면 수도권 인구 유입 뿐만 아니라 저출산 등 국가적 난제가 해결될 수 있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메가시티 추진과 관련하여 도민의 대표를 무시하는 충남도정을 질타하며 도민에게 충분한 설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는 6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궁극적 목적은 수도권 과밀화를 극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자는 큰 명분이라”면서 “우리 도민은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내용은 잘 모르고 계신다”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4일 21대 국회 공약 법안을 비롯해 지방분권 강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법안 28건을 대표 발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박완주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법안은 58건으로 이중 절반에 가까운 법안이 지방 분권 강화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인 셈이다.박완주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지방분권 강화’ 및 ‘국가 균형발전’ 그리고 ‘지역인재 육성’을 천안 발전의 필수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10대 공약 법안을 제시한 바 있으며, 21대 의정활동 기간 동안 공약 법안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일 안창복 신임 사무처장이 취임식에서 “의회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안창복 처장은 “지난해 32년 만에 전부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사무처 직원들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안창복 처장은 이어 “충청북도의회·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 간 가교역할로 도민 중심의 정책이 입안되도록 하고, 현장방문·간담회·토론회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의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7일 제2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동구의회는 이날 ‘2023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대전광역시 동구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하여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관영)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며, 당초 예산액보다 1.75%인 134억 187만원 감소한 7,529억 7,812만원으로 확정되었다.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박철용(재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4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명노봉(초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통과됐다고 밝혔다.‘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가 신설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사청문대상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할 경우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인사청문 절차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사청문회를 통해 인사청문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7일 제4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4건의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제2차 본회의는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청취로 시작되었다고, 충북도는 내년 예산으로 2023년도 당초 예산보다 7.2% 증액된 7조 1,401억원을 편성했으며, 충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당초 예산보다 2.8% 감소한 3조 6,224억원을 편성했다.이어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후 처음 시행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후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3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명자(3선, 복수동·도마1~2동·정림동) 의원이 발의한 “진정한 지방자치 완수를 위한 ‘지방의회법’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전명자 의원은 “지난 2020년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조항이 포함되었으나, 지방의회의 예산편성권과 조직구성권은 여전히 집행기관에 남아 있어 ‘반쪽짜리 독립’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전명자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이 유성구 구금고 관련 서류 공개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양명환 의원은 30일 ‘유성구 구금고 관련 서류를 못 보면 행정사무감사는 어떻게?’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행정사무감사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양명환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올해 6월 결산 그리고 얼마 전 10월 20일 구정질문을 통해 유성구 구금고 관련서류를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면서 “그래서 10월 26일 2차 본회의에서 다시 5분 발언을 통해 유성구 행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고 전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이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에 따른 서류제출요구권 보장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발언대에 나선 양명환 의원은 “작년 11월 유성구 금고 관련 서류 공개 요청에 집행부에서는 비밀유지 규정과 정보공개법상의 비공개 조항을 근거로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올해 7월 같은 자료에 대해 열람 또는 공무원이 직접 제출 후 회수·민감한 부분 삭제 등을 검토 후 제출해 달라고 재차 요구해 부분 공개로 제출 받았으나, 본 의원이 원하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6일 제28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수기(초선, 석남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산시의회는 서산시 출자·출연기관장과 2025년 출범을 앞두고 있는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조례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절차와 운영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이에 따라 서산시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공공기관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3일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이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 금고 선정·운영상 투명성 및 효율성 강화’를 촉구하는 구정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청장과 일문일답에 나선 양명환 의원은 먼저 유성구 구 금고 운영에 대해 “구 금고의 주요 업무는 구세 등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세입세출 외 현금수납 및 지급·유휴 자금의 보관관리 등으로 업무 내용이나 취급 자금 규모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구정질문을 시작했다.양명환 의원은 이어 “이처럼 중요한 구 금고를 지정하는 데 있어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8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1일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인사청문회) 신설에 따라 지방정부에도 인사청문회가 도입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신설된 조문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에 지방공사의 사장,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는 인사청문 대상의 직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인사청문회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그동안 충북도의회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16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9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김현문 의원(청주1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내 학교폭력 사례에 대한 명확한 실태 파악과 예방을 위한 교육감 등의 선제적 조치 노력 등을 신설하고, 피해 학생에 대한 치유기관 확충 등 지원 확대를 명시하고자 했다.다만, 개정안 신설조항 중 ‘교육장이 학교별로 1회씩 개최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보고회에 제출된 내용을 해당 상임위원회에 보고할 수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이명숙(초선) 의원이 제264회 임시회에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사업 지방이양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정부에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 사업의 지방이양이 결정되면서 2027년부터 국비보조금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함에 따라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먼저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의 경우 올해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의 구비 부담금은 6억 9천만원이며, 인상분의 추이를 반영하면 2027년 지방이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14건·동의안 7건·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중간보고의 건·기타 2건으로 총 24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서산시의회는 국민의힘 한석화(초선) 의원의 ▲ 서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최동묵(초선) 의원의 ▲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재선) 의원의 ▲ 서산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국민의힘 안원기(재선)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