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유치원 신규 임용(예정)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면 집합 연수와 원격 콘텐츠를 병행하는 혼합형 과정으로 구성되어 신규 교사들에게 필수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연수 과목으로는 ▲충북 교육 정책의 이해 ▲기본 소양 및 업무 역량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 관찰 및 평가 방법 ▲학급 운영과 생활 지도 ▲학부모 소통 전략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선배 교사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여 신규 교사들이 학급 운영 노하우, 학부모 이해 및 소통 방법, 놀이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교사들의 교직 생활 첫걸음을 탄탄하게 내딛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상현 기자
ntnt@newstnt.com
